추가 공제를 마무리하면서 아직 확인은 못했습니다.
그러나
또 하나의 페이지를 넘기는 일을 하면서 잠시 숨을 몰아쉬고 있습니다.
잠시 차분한 마음과 기분으로 아래의 글을 몇개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왜 다시 달팽이jr 인 보석상자에 매달리는지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난번에도 언급했듯이 달팽이 하면서 [대상포진]이라는 병도 앓아보았습니다.
대상포진과 달팽이는 어떤 상관관게가 있을까?
요즘 유행어로 "있습니다..있고요~!"
아마도 대상포진 이라는 병명을 아시는 분은 다시 생각하기 싫을겁니다.
이 병 역시 다시 생각하지 말라고 한번으로 평생면역을 주는것 같습니다.
지금요?
즐겁습니다.
저를 격려해 주시는 많은분이 계셔서 즐겁고,
저를 이해해 주는 어부인이 있어서 즐겁습니다.
보석상자는 온도테스트 결과 뜨거웠습니다.
"진공관이 그렇지 뭐" 하기 보다는 뜨거웠습니다.
사실 구조상 필연적인것 이었습니다.
이러한 점은 새롭게 하기 위한 노력으로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래도 뜨거울겁니다.
작기에 더욱 뜨겁게 지내개 될것 같습니다.
큰눔은 잘 만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눔은 작아서 자꾸 만질겁니다.
상대적으로 느낌이 다를겁니다.
마음으로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저와 꼼방사람들이 나름대로 노력하고 내 보내는 작은 탄생입니다.
아마도 보살피면 그 이상의 기쁨과 보람을 주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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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서 그만 퇴근할랍니다.
오늘도 꼼방에 가서 실컷 떠들고 웃어야 겠습니다.
꼼방은 그래서 있어야 하고
그 꼼방에는 언제나 오고 갈수 있는 꼼방사람들이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진짜 배가고파서 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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