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늦었군요, 공제에 참가 하는것이 가장 쉽고 빠르고 저렴한것 같습니다.
특히나 혼자 할 때는 더욱 그런걸 느낄 수 있답니다. 무지 귀찬은 일들이 따라 다니거든요
어쨋던 공제를 놓치신것 같으니....

달팽이 게시판을 찾아 보시면 첨부파일이 들어있는 게시물이 있습니다.
그 게시물 속에 들어있는 부품표를 참고 하시면 됩니다.
기판이 없기 때문에 러그핀을 구입하시면 될겁니다. 만능기판은 사용해 보질 않아서 뭐라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케이스는 사용가능한 아무거나 쓰시면 될겁니다.
제 생각엔 일단 종이에 실제 사이즈로 그려 보시길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트랜스의 크기가 케이스를 결정하는데 가장 큰 의문으로 등장할것 같습니다
따라서 먼저 트랜스를 결정하시고 그 다음 케이스를 ......

  원조 달팽이 게시판의 "달팽이 Q&A(구)" 388번과 386번을 참고 하시기 바람니다.

  Q - 케이스는 잘됐습니까? 아니면 일반 케이스 작은걸로 구입하는게 좋습니까?
A - 제가 2년전 처음 만들 때 경험으로는 말씀드리겠읍니다
      처음이시라면 케이스 만들 재료와 공구를 구입해야 합니다
      (저는 청계천에서 5만원에 *포 전자에서 케이스 구입하고 공구 이것 저것 사서
        얼기 설기 만들었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더군요)
      지금 판단으로는 중고 자작품을 구입해서(너무 잘 만든 것 제외) 조립한 것 조금 훔쳐
      보고(?)  부품 들어낸 다음 달팽이 조립하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그리고 젤빨강님의 케이스는 초보가 조립하기에 너무 작아 배선 길이나 부품 위치
      선의 방향 등이 정확해야 합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답변 감사 합니다.공제는 놓쳤습니다....
연장마감시간 7시간이 지난후에야 알았습니다.
제가 신장결석으로 119에 실려 응급실 며칠 입원하는바람에.....
그리고 취미로 목공방에 잠깐다녔습니다.허접한 인클루져도 만들어 봤고 오디오랙도 만들어봤습니다....
집에 간단한 공구는 있고 또 공방에가서 작업해도 됩니다.
부산이라 자재가 원활하게 구입이 될련지????/
암튼 무지 감사하구요 궁금한점 있으면 다시 문의 드려도 될련지///
아참그리고 원래 달팽이 크기가 얼마나 됩니까?

그럼이만....

  콩팥결석엔 맥주가 짱이라던데....
뭐 자재라고 해봐야 별것 없습니다.
저의 경우 주요부품은 인터넷을 이용했습니다.
청계천 유람을 다녀온 이유는 좀 별다른게 있을까 하는 맘으로 다녀왔구요....
아이리스님 댁이 부산이시라니 IC 114엘 직접 가 보신느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도 IC114는 꽤 빠르고 정확히 배송을 해줬지만 부산이라서 그런지 한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저희 본가가 부산에 있거든요....
무었보다 일단 저질러 보시면 길은 열릴겁니다. 한 번 질러 보시죠....

그리고 원조달팽이의 크기는  저도 잘.... 게시판을 함 뒤져 보시기 바람니다.
어지간한 궁금증은 해결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원조 달팽이 게시판을 몽땅 세번 정도 뒤졌던것 같습니다.
하긴 그래도 궁금한것들이 무지 많아 꼼방지기들께 도움을 받았습니다.
시작이 반이람니다. 두번만 시작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