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그림의 바테리 표시는 전지가 아니라 전원부를 표시한 것입니다. 2개의 별도 전원을 쓰는 것이지요.
출력관의 플레이트 캐소드간에 250볼트를 플로팅상태(전원회로를 접지하지 않음)로 인가한 다음, 드라이버단의 전원부에서 100볼트를 C전압 걸듯이 뺴내어 출력관 캐소드에 연결합니다. 이러면 출력관의 플로팅전원의 레퍼런스는 100볼만큼 띄워져서 앞의 직결회로와 동작은 같고 열나는 캐소드 저항은 없어도 되는 회로입니다.
여기서
1. 별도 전원을 구성하는 번거로움과 부품 과
2. 무식하게 열나는 저항
중에서 저는 1번에 메리트가 있습니다. 어차피 작은 샤시에서 오일콘덴서나 전원부 초크를 쓸것이 아니기 떄문에 여기서 쓸수 있는 별도 전원부는 가장 단순한 브리지 다이오드 + 전해콘덴서입니다. PP 이기 떄문에 추가 전원에 리플을 잡기기 쉬우며 드라이버 단의 전원도 CCS덕분에 험은 없습니다.
전원트랜스도 어차피 220볼트용으로 다시 감을 생각이었기 때문에 이참에 다시 준비합니다. 그라나 이 사이즈에 저 전원부를 넣어 생존할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전원트랜스 제작처에서 좀 더 긴 대화를 하여야 할 듯....
3가지 문제중에서 열나는 저항은 해결책이 보이지만 제일 중요한 바이어스 안정성 문제는 아직 방법이 보이지 않습니다. 고신뢰관이 길인지 초단 캐소드에 피드백을 걸면 안정성이 높아질 것인가? 에 대한 의문에 아닐것이라는 1표가 나왔습니다...
5687의 바이어스 저항을 다른소자(LED, battery)를 쓰면 바이어스 안정성이 좋아질까 어떨까하는 생각도 하지만 전류치가 만만치 않아 확신은 서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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