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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6-16 17:33
[자작] [re] [펌] 영국에서 작은 모니터 스피커 비교...2
 글쓴이 : J
조회 : 2,634  

번역] The great monitor round-up! (최고의 모니터 대결!) 2편
  글쓴이 : Air    날짜 : 09-04-26 21:20    조회 : 702    추천 : 0     
 
www.audioguy.co.kr/board/bbs/board.php?bo_table=f_recording&wr_id=48143&sca=&sfl=wr_subject&stx=%B8%F0%B4%CF%C5%CD&sop=and

이어서 하겠습니다..

5. 다섯번째 테스트: 600~840파운드

A: Adam A7
B: Roland DS8
C: KRK V8

이제부턴 제일 좋은 스피커를 골라내기 위해선 더 많은 리스닝이 요구되었다. 경쟁은 불꽃이 튀겼고
모두가 집중하며 특정차례의 시위칭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B다음에 A다음에 마지막으로 C를 들을 수 있나요?"

Ben이 물었다. 그리고는 말했다.

"B의 저역은 좀 오버된 경향이있는것같네요. 근데 소리는 괜찮네요. A는 저역이 좀 비었군요.
종합적으로 볼때 C가 제일 나은것같아요."

Marco가 거들었다

"B의 초고역이 보컬재생에서는 너무 샤한 느낌이 드는데요. 저는 C의 소리가 참좋군요.
보컬 믹싱할때 발란스가 참 훌륭할것같습니다."

"나는 B가 좋은데요." Steve Hiller 가 말했다.

"B는 생동감이 넘치고 소리가 익사이팅한데요 근데 아마 결정적인 믹싱을 하기에는 좀 발란스가
좋지 않겠네요."

스피커 모델들을 공개하자 모두들 Adam A7에 실망하는 눈치였다. 그둘중 상당수가 아담스피커들을
예전에 들어보았고 마음에 들어했기 때문이다.
모두가 자신의 호불호를 가리기 시작했고, KRK V8이 가장 다수의 지지를 받았고 이것은 상당히
놀라운 결과였다.

"저는 예전에 KRK V6를 써본적이있는데 정말 적응 안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V8을 이렇게나
마음에들어하는 저자신에 놀라고 있습니다." Marco가 말했다.

Steve가 멘트했다.

"롤랜드에서 이정도의 스피커를 만들어 냈다는것에 좀 놀라긴 했지만 역시 저는 한대를
고르라면 KRK 를 고를것같네요."


최후의 멘트 by Steve Hiller:

"저는 내 모니터가 익사이팅한 소리를 내주는게 좋아요. 그래서 KRK가 정확한 믹싱과 생동감있는
싸운드의 중용을 잘 지키는것처럼 보이네요. 싸운드가 좀 생동감이 넘쳐야 믹싱할때 재미도
있는거니깐요. 근데 같은 제조사에서 나온 스피커들이 모델에 따라 이렇게 판이한 사운드를
내주는것이 너무 놀랍군요. 절대 브랜드를 믿지 마십시오. 오직 개개의 스피커만 으로 평가를
해야됩니다."


6. 여섯번째 테스트: 849~900파운드

A: Event ASP8E
B: Dynaudio BM5A
C: PMC DB1S-A

스위칭이 다시 시작됐고 높은볼륨에서 B의 LED가 깜빡이기 시작하며 일단 B에 감점. 테스트는
낮은 볼륨에서 속행됐고 패널들은 C가 켜질때마다 매우 실망하는 기색이었다.

"C는 베이스도 부족하고 이 가격대로 보기엔 깊이가 부족하군요." Jon이 말했다.

A가 재생될때마다 패널들은 어깨를 으쓱했다.

"이건 니어필드라기보단  미드필드 모니터같네요." Jon이말했다.

Marco가 동의했다.

"맞아요. 발란스가 전혀 컨트롤되지 않는군요. 이건 트랙킹에는 쓸만하겠어요."

Steve는 충격을 받은 듣했다.

"C가 너무 형편없는것이 믿기지가 않네요."

Nick은 A에대한 견해를 말했따.

"A는 톤의 분리도가 뛰어나지만 초고역이 좀 못미덥네요."

Marco는 B를 선호했지만 Nick은 선뜻 동의하지 못했다.

"중역이 좀 소란스럽고 베이스가 좀 지저분하지만, C랑 비교해서는 우월하긴해요. 하지만 저는A가
좋군요."

열띤 토론끝에 마지막으로 볼륨을 높여서 한번씩 들어본후, 가격에 비해 볼륨이 너무 작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B가 스튜디오 작업에 제일 적합한 스피커로 선정되었다. 그래서 다인오디오의 BM5A가
실망스런 파워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았고 Event ASP8E가 아깝게 2위에 그쳤다. Marco가
열띤 토론을 끝맺었다.

"저는 왜 PMC가 1000파운드나 하는지 이해할수 없군요. 그들은 너무 과대평가 되어있어요.
저역반응도 후지고, 빌드 퀄리티도 형편없고 너무 플라스틱 같은 느낌이드네요. 저는 그걸
목소리에나 쓸수있지 음악 모니터링에는 쓸수 없을것같아요."


최후의 멘트 by Nick Batt:

"이번테스트는 PMC가 쇼킹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BM5A가 제일 나은 사운드를 가졌습니다. 비록
효율은 형편없지만 말이죠."



7. 일곱번째 테스트: 900~1000파운드

A: Genelec 8040A
B: Dynaudio BM6A
C: Mackie HR624 (역자주: 이게 이렇게 비싼 모니터 였나요??)

다음은 스튜디오의 세개의 거물의 등장이다. 모두들 인정받는 모니터들이고 모든패널들이
그들을 작업해 이용해본적이 있었다. 대결이 패널들의 집중된 모습과 함께 개시 되었다.

Ben이 말했다.

"가격이 올라갈수록 스피커들을 구별하기가 쉽지가않네요."

Marco는 언짢은듯 말했다.

"C는 소리가 정말 형편없네요. 저역은 부정확하고 중역은 깎여있고 고역은 너무 인공적으로
들리는군요."

Jon은 A를 좋아했다. 하지만

"B가 소리가 플랫하고 유용하게 쓸수있을 것처럼 들리지만 중저역이 조금 울렁대는 군요."

A가 가장 많이 선호받는것이 분명했다.

"A는 소리가 정말 맑군요. 힘들어하는 주파수대가 없어요." Steve가 말했다.

Marco가 동의했다.

"A가지고는 확실히 일을 할수 있을것같아요. 저역도 풍부하고 중역도 정확하고 고음이 정말
맑네요. 정말 소리가 좋아요. 하나 걱정되는건 소리가 너어무 좋다는 거에요. 믿기힘들정도로
좋게 들리니깐요."

A가 1위라는 데는 이견이 없어 보였다. A가 Genelec이라는 것이 밝혀 졌을때 아무도 놀라지않았다.

"저는 이모델의 구형을가지고 있는데요 (1030A) 정말 잘쓰고있어요." Ben이 말했다.

"그런데 맥키는 정말 놀랍네요. 실망스럽습니다."


Steve는 제넬렉을 정말 좋아했다..
"저는 정말 저 추한 외관만아니면 당장 샀을거에요." (역자주: 저는 8030A가지고있는데..외관도
너무 이쁘다고 생각하는데..의외네요)


최후의 의견 by Marco Migliari:

"이정도 가격대가되면 후진스피커들은 거의없는것같다. 난 정말 제넬렉이 맘에들었다. 사이즈는
컴팩트하면서 소리는 정말 훌륭하다. 내생각엔 제넬렉전용 고무스탠드가 저역반응을 상당히
향상시키는것같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제넬렉은 정확하면서도 적당량의 익사이트먼트를 가진
훌륭한 스피커다."


8. 마지막 여덟번째 테스트: 1000~1200파운드

A: Adam P11A
B: Mackie HR824

비록 경쟁자는 둘뿐이지만 토론은 전만큼 길고 치열했다. Ben은 맨처음으로 B의 육덕진 사운드를
칭찬했다.

"저는 B가뭔지 알것같아요. 집에 가지고있거든요."

Nick은 B의강점에 대해 회의적이었고 A를 선호했다.
"A가 좀더 뉴트럴하고 열린 사운드를가지고 있습니다."

Steve가 거들었다.
"맞아요. A의 사운드는 월드 클래스입니다. 지름신이 발동하려 하고있어요!!"

A의단점은 Tim에 의해 지적당했다.
"A의 소리는 비싼 NS10이 내어야 할 소리인것같습니다. 근데 과연 그소리가 이돈을주고
살 가치가 있을까요? 글쎄요."


대체로 A가 더 우세를 점하는 듯했다. Ben 은 그러나 B의 소리가 더 친숙하다는 이유로 B의 손을
들어줫다. 그래서 아담의 승리. Ben이 덧붙였다.
"나는 내 강점과 약점에 따라서 스피커를 선택하기 때문에 저는 베이스가 헤비한 맥키같은 스피커를
선호합니다. 왜냐면 그래야지 저역이 너무 헤비한 레코드를 만드는것을 방지할수 있으니깐요.하지만
이런 선택은 개인적 기호일 뿐입니다."

결론은 P11A 가 대체로 더 살만하다는 것이었지만 HR824도 분명한 좋은 대안중에 하나라는 것이다.
더군다나, 맥키 뒷패널의 화려한 컨트롤부와 Dip스위치들이 전부 디폴트 위치에 있었기때문에
좀더 사운드가 너무 육덕진 소리가 나왔다는것도 고려해야 될것이다.

최후의의견 by Tim Oliver:

"나는 프로페셔널한 작업에 분명 아담을 쓸수 있습니다 왜냐면 그게 제 스타일의 스피커 거든요.
맥키는 좀 너무 통제불능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가격대에선 이런의견들이
전부 주관적인것이죠. 아담이 비록 비싼 NS10일지는 모르겠지만, 정확한결과를 내어준다는데엔
이견이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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