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으로는 해를 넘긴것 같습니다. 앰프제작의 셀레임이....
다양한 기종의 앰프들의 스팩을 보며. 기종을 선택하고, 부품구입처의 다양하 사이트 방문과 끝없는 계산이 모찌님의 글(부품의 팁)을 보고 또 보며 정리가되어 3월 말 시작했는데...
모찌님의 소개로 한 사이트를 만났고 지인을 통해 손쉽게 부품을 들여와 본격적인 자작의 일정이 시작되어 오늘에 왔네요....
맏 형님처럼 늘 지켜봐 주고 격려해주시고 모자라는 부품은 먼 논에서 댁을 오가며 여분의 귀한 부품들을 챙기시어 단숨에 꼼방으로 달려오신 한국연님.. 상판을 떠주시며 많은 조언을 해주신 떳수님 .. 놀란 토끼처럼 상기된 얼굴로 꼼방을 찾아 올라치면 푸근히 받아주시는 허브님...
모니모니해도 모찌님을 뺄수 없네요. 휴가 신데, 거머리처럼 붙어서는 오랜친구인양 전화질 문자질을 했드랬는데.... ㅠㅠㅠ 그 일이 오늘 늦어서야 후기를 쓰게 되었네요.
모찌님 고맙습니다.(사모님 몸도 불편하신데.... 사모님 송구합니다...)
모찌님 열심히 책 보구 또 궁금하면 전화해도 되죠??
꼼방 회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다.
고맙습니다.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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