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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10-10 17:37
[Kirungs GM70 SE] 오랫동안 수 도없이 블럭놀이를 한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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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모찌
조회 : 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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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A 211관을 산지가 이미 8~9년은 된것같슴다
언젠가는 한번 만들어보고 말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사두었던 211은
때때로 다른 앰프만들기 위한 공작자금으로 전용되면서 하나둘
방출되고 끝까지 놓지않았던 한조가 남아있고 비슷하게 만들어볼수
있는 동종의 송신관들을 여러조 보유하고 있어(이미 사진으로소개)
한번 만들고는 이앰프역시 뿌리를 뽑을 작정을 하고 있슴다.
관을 들고 기다리면 언젠가 운때가 맞을때 다른 부품이 아주 우연찮게
마주칠때가 있는데 이럴때 기회를 포착잘하는것 역시 재밋게노는데
아주 유용한 기본기가 됨다.
211앰프에 사용될 아웃 트랜스는 마그나 퀘스트 FS-100인데 마그나에서
늘 자랑하는(?) M6코아 133mm의 크기에 알수 있듯이 무게또한 만만치
않아서 전원과 이 아웃트랜스를 어떻게 해야 제 한몸으로 가끔씩 들고나
다닐지가(한 40키로까지는 들겠던데)제일 당면하고 있는 과제인 상태임다.
해결방안은 근력을 키워서 들수 있는 능력을 키우던가(?) 아니면
가락동 농수산물 과일상자나르는 바퀴달린 대차를 사던가 둘중의
하나는 해야 되져~
이렇게 일이 커진 이유는 드라이버단까지야 그런대로 만들겠는디
출력단의 고압전원을 진공관으로 하겠다고 생각한게 발단이었는데
300B몽키 전원을 진공관으로 할때 866을 사용하면 정류관이 두개로
되듯이 트랜스에 고압으로 감기는건 싫어서 단파로 하고 브리지로
할려니...결국엔 그정도 고압에 견딜수 있는 흔한관은 5R4가 유일하고
그넘을 4개는 있어야 하니깐 히타만 5V/2A 네개, 10V/5A 두개
760V 250mA....
콘덴스는 1000V고압 깡통?(햐 이건 아직 정하지 못했다)
아님 GE 오일 모타용 콘덴스(내압이 모자라니 최소한 6개~8개는 되어야
하구 그기에 쵸크라니(한 두개를 쓰뻐려?)
암튼 어찌하다보니 113mm코아 두개가 필요하였슴다.
흐미~ 40키로는 넘을것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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