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앰프 공제발송을 어느정도 정리되가는 과정에
떳수생각입니다

처음에 딸아이를 위하여 고민하다 진행하게된 미니앰프가 여러사람이 같이 제작하는
공제 앰프가 되기까지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배송을 하는 과정에 실수부터 하여
소리를 들어 보시고 문제점을 지적해주시는 내용까지

언제나 아쉬움이 남지만 이번 경우는 더욱더 그러합니다
처음에 구상하엿던 앰프소리는 시끄럽지 않으며 부드러운 그러한 음이었는데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환경에 맞추다 보니

출력에 제일 큰문제가 잇어 고민하고 일년이 지난후에
지금에 앰프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지금에 앰프 구성은
하이브리드 앰프입니다  (지금도 에프이티 초단을 삭제하면 부드럽고 조용한 소리가 납니다)
초단이 없는 앰프이다 보니 먼가 힘이 부족하고
디비가 낮은 스피커는 구동할수 없다는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초단에 에프이티 앰프가 하나가 추가된 하이브리드입니다

디자인또한 압출금형으로 사출하여 제작하면 기성품보다 멎진 앰프를 만들수 있겠지만
그에 따른 부대비용이 너무 커서 부득이 하게 레이져와 엔시티로 재단하고 절곡하여
제작을 하게 되엇습니다

공간이 협소하여 알프스 불루벨렛을 삽입하지 못한것도 아쉬움으로 남네요

3d케드로 그려보면서 간섭까지 체크해봐가며 설계하던 과정이 지나보니
하나의 추억으로 남습니다

더욱더 발전된 앰프의 탄생을 위해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저는 말 주변이 없어 공제를 주관하신 분들께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덕분에 아주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켜서도 또 꺼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도 현재 최고 입니다.
저 처럼 많이 만족하며 즐거워 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 글을 썼습니다.
공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차후에도 좋은 공제가 계속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꼼방의 미니USB 앰프는 영리법인이 아닌 순수한 동호회 성격에서 추진된,
철저한 시뮬레이션으로 이루어진 완성도가 높은 공제였습니다.

까다로운 디지털 USB보드를 전자업체에서 최종 동작 검사에서
사용되는 전통치구를 개발하여 불량 수율을 높이고 신뢰도를 향상시킨 점과
진공관 특성 페어를 맞추고, 꼼방식구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안(?)에도
SMD부품들을 땜질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정성 어린 포장하며...

이러한 일련의 행위가 꼼방의 가치를 드높힌 공제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많은 물량을 챙기다 보면 간혹 착오도 생기기 마련이지요...
자장면 값 밖에 안되는 품삯으로 내가 좋아, 꼼방을 위해 수고를 마다하시지
않는 꼼방식구들...
그 분들 덕에 꼼방이 더욱더 발전되리라 믿습니다. ^^*

피에쑤: 허브님~ 자랑질 하고 싶어 몸부림치는 거 맞죠? 그쵸? ㅎㅎㅎ

  아마도 진공관이라는 신비로움 때문에 기대치가 높아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저는 감사와 감탄하면서 조립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PC 노이즈가 더 거슬리게 되었지만 책상에서 음악 감상에 최고 입니다.

떳수님, 허브님 그리고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 뵙지는 못했지만
심려하지 마시고 힘내시고 앞으로도 좋은 공제 추진해 주십시요.

  완성하여 들어보니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벌써부터 다음 꼼방 공제가 기다려진다고 하면.. 너무 무례한건가요.^^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일요일 되시길 바라구요.

  개인적으로 무척 완성도 있는 공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의 성능뿐 아니라 공제의 준비상황, 진행절차, 공제참여자에 대한 정보 전달 측면에서도
더할 나위 없습니다.
많은 공제에 참여한 입장으로서, 저역시 무척 편한 마음으로 함께하였습니다.
꼼방의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정성어린  공제품과  포장에  죄송한 마음으로  만들어  (볼륨불량은  기지를 발휘하여 수리)  지금은 
에이징 중입니다  너무도  이쁘고 맑은 소리에  그저 보고만 있어도  흐뭇합니다  주관하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USB 미니앰프는 메이커에서 제작되어 판매되는 진공관 앰프와는 비교될 수 없는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USB 미니앰프에는 1년반 이상 앰프를 구상하고 설계하고 준비하신 꼼방식구들의 노력과 열정, 땀이 배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꼼방에서는 이런 작품을 공제라는 형식으로 꼼방 식구 이외의 사람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주셨고, 저는 운이 좋게도 이번 공제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부 공제에 참여하신 분들 중에서 USB 미니앰프의 소리와 품질에 대해서 논란이 있다면 그것은 USB 미니앰프에 대한 관심과 애정 때문에 생긴 일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저 역시 USB 미니앰프의 기능과 소리, 역할에 대하여 대단히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아주 사소한 약간의 추가적인 바램이 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 세상에 완벽한 물건이 어디 있겠습니까? 한정적으로 제작된 USB 미니앰프는 이러한 미흡한 점 조차도 꼼방스러운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프로가 생산하는 제품이 아니라 순수 동호회에서 제작된 것이니까요

꼼방 USB 미니앰프는 160대로 한정 제작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진공관 앰프입니다
얼마 전에는 USB미니앰프에 Snail 001 ~ snail 160번까지 일련번호를 표기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꼼방 Snail 040번을 소장하고 있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거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거죠

마지막으로… 수십년이 지난 후에도 USB 미니앰프가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고 계속적으로 멋진 소리를 만들어내는 작품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공제 한번 진행을 해보면 그심정을 아실겁니다...
옆에서 지켜보는것만해도 입이 벌어지는데... 직접 이물량을 처리를 하신다고 생각을 해보시면 답은 나옵니다...
아울러 이윤을 남겨서 건포도 집에 가시는 것두 아니고...
이런분들 때문에 진공관 소리를 손쉽게 들을 수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돈값어치 하고도 남습니다..
마눌님 눈치보면서 홀가공, 인터넷과 발품팔아가면서 부품구입, 쭈구리고 앉아서 튜닝. 투자대비 소리가 안나와 줘서 또 튜닝.... 으~ 생각만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