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남김니다.
늘상 눈팅만 하다가 금번 공제에 대하여 즐거움을 느끼며
몇자 남깁니다.
먼저 공제를 주관하신 떳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최근에는 게으르다는 핑게로 거의 꼼방 출입을 못하고 잇습니다.
거의 유령회원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래도 예전에는 가금 시간을 내서 꼼방에 들르곤 했는데요,
최근에는 자주 못들리고 잇습니다.
사무실에서 업무를 좀 바꾸다 보니 바빠져서,
직장인이 다 그런것 같습니다.
여하간, 저는 꼼방에서 공제한 장비를 몇개 가지고 잇습니다.
잠시 제가 참여한 공제를 돌이켜 보면요, 보석상자와 쥬니퍼공제에 참여 했엇구요,
예전에 작대기님이 공제한 포스택스 스피커 및 소리통 공제에 참여 했엇습니다.
또한, 중소기업청과 같이한 교육에도 참석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EL34싱글형 엠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때 날씨가 무척이나 추웠었는데, 그때의 기억이 아련 합니다.
여하간, 몇일전 꼼방으로 향해서 USB미니튜부엠프를 가지러 들렀습니다.
예전과 다름없이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는 허브님과 떳수님, 모찌님등이
계섰습니다.(다른 분들도 계셨었는데 성함을 잘 몰라서 죄송합니다)
커피를 한잔하고 집에로 돌아 왔습니다.
좀더 많은 즐거운 예기를 나누고 음악도 좀 듣고 오고 싶었지만
주차를 할곳을 몾찾아, 카센터에 엔진오일을 갈아달라고 하고
예기를 하고 온터라, 교환이 다되었다는 되었다는 전화를
받고서 급하게 자리를 일어서고야 말았습니다.
저녁에 일이 있어서 다음날 만들고자 했는데,
떳수님께서 전성스레 포장을 해주신 박스를
집에가서 뜯어보니 포장이 이중, 삼중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집에가서 오랜만에 장비(인두 테스터기등등)를 펼처 놓았습니다.
테스터기는 켜놓은것을 모르고 그냥 놔두어서인지 방전이 되어서
배터리를 교채를 하고 준비를 하였습니다.
또한, 컴을 옆에 켜놓고 말이지요.
제작 지침을 보면서 하려고 말입니다.
제가 원래 자작에 실력이 없어서 지침을 보지 않고서는
잘 만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ㅎㅎㅎ...
여하간, 지침대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소리를 들어 보았습니다.
앗!!! 소리가 잘납니다...
예전에 뭔가 만들면 소리가 잘안나곤 하던데, 이번에는 그냥 가볍게
한방에 해결을 하였습니다.
제작 지침이 너무도 자세히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또한, 중간에 노이즈를 줄이는 방법등도 팀으로 올려 놓으셔서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었습니다.
지침을 만들어 주신 허브님과, 제작시 팁을 올려놓은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고자 합니다.
그러면, 시청 소감 잠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청소감 이랄거야 뭐 별로 없습니다.
제가 워낙 막귀이다 보니, 소리만 나면 그냥 즐겁습니다.
마치, 레고를 조립하면서 다 만들고나면 즐거워하는
어린 아이 처럼 말입니다.
일단은 제 주력 스피커에 물려 봅니다.
예전에 작대기 님이 공구하신 포스텍스 6.5인치 시그마 유닛이
장착된 로드혼형 스피커 입니다.
생각보단 저역도 훌륭하게 나옵니다.
제가 좋아하는 한보리님의 음반을 걸었습니다.
어커스틱사운드가 아주 듣기가 좋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한충은씨의 음반을 걸어보았습니다.
대금 연주곡이라서 인지 아까와는 다르게 좀 카랑카랑 맛도 납니다.
이 조그만 엠프에서 좋은 소리가 나는 구나 하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다음으로는 스피커를 바꾸어 봅니다.
4인치 짜리 유닛이 달린 뭇지마 스피커 입니다.
아마도, 미니엠프에 어울릴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3인치 임에도 불구하고 소리가 무척 예쁘게 나옵니다.
소리에 대해서 말로쓰는것이 무척 어렵다는 생각을
늘상 하기에 "기냥 좋다" 라는 표면 만을 하고자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이어폰으로 들어 봅니다.
사용이어폰은 크레신에서 나온 보급형(1만원하는) 도끼 이어폰입니다.
생각보다 소리가 크게 납니다. 볼륨을 좀 줄여야 했습니다.
여하간, 소리 잘납니다...ㅋㅋㅋ
그다음은 컴에다가 연결해 봅니다.
데스크 톱이 동생방에 있는지라, 제 노트북에 연결을 합니다.
외부장치를 인식 합니다.
윈엠프를 작동 시켜서 작동을 시켰습니다..
잘됩니다...소리도 잘나고요....
캬하~~~신이 납니다...
여하간, 이정도 하고, 다시 스피커 쪽으로 선택스위치를 바꿉니다.
그리고 제가 즐겨 웅산씨의 재즈 음반을 걸어 봅니다...
웅산씨의 목소리가 예쁘게 흘러 나옵니다.
내일은 다른 집에 있는 스피커에 물려 봐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밥을 먹으러 방을 나섭니다...ㅋㅋㅋ
여하간,,,
좋은 공제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그렇듯이 꼼방의 공제는 노치고 나면 후회를 합니다.
그래서 가급적 참여를 하는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라는 생각을 가집니다.
또한, 금번 공제는 책상위의 컴퓨터 옆에 올려 놓고 사용할수 있게
구상되어진 것이라서인지. 무척이나 조그만하고 예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좋습니다.
옛말에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 라는 말이 잇습니다.
아마도 여기에 해당되는 말일이라 생각해 봅니다.
너무 예쁘고 앙징 맞습니다. 당근 소리도 좋고요,,,
공제 주관하신 꼼방 모든뿐께 고생하셨다는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항상 날로 먹는 느낌을 받아서 웬지.....ㅎㅎㅎ
PS. 아직 만드시지 않은 분들을위해 제작시에 느낀점을 몇가지 남깁니다.
1. 제작 지침에 언급되어진 선의 길이를 가급적 맞추어 작업하시는것이 좋습니다.
- 개인적으로 전원선을 조금 길게(약 1센티정도) 잘랐더니만 게이스를 닫는데
어려움이 있엇습니다. 선이 조금 굵은 관계로 잘안들어가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2. 전면 셀렉터를 땜하실때에는 꼭 수직으로 잘세워서 땜질 하시기 바랍니다.
- 약간 기울거나 하면 전면 판넬에 들어갈때 조금 뻑뻑하게 집어 넣어야 합니다.
나머지는 그리 어렵지 않고, 꼬한, 제작지침이 너무나도 잘만들어져 있기에 어렵지 안습니다.
추가질문, 전면 볼륨 노브를 돌리면 전면 판넬과 닿는듯한 소리(사각 사각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게시물을 읽어보니, 판넬사이에 로고 필름사용하고 남은것을 넣으면 된다는데.
이해가 잘안갑니다. 좀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구요, 노브를 조이는 나사가 완젼히 꽉조여지지 않습니다.
약간 헐렁하다는 느낌입니다. 약간 끝에가서는 헡도는 느낌입니다.
처리 방법이 있으면 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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