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어제밤 고향마을 대동제에서 찍어온 사진이
너무 지저분 해서 하루종일 주물러 마지막 사진이 만들어 졌습니다
요즘은 국민학교3학년 사회교과서를 지역특성에 맞게 만드는지
위사진이 필요하다해서 작업을 열심히 했습니다
사람들은 찍은 그대로 인것으로 알고 보겠지요.
허브10-02-28 16:33
시루떡이 한결 좋습니다...품위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곳추선 북어는 어찌...
한국연10-02-28 21:48
허브님의 곳추선 북어는 어찌...
그래서 떡시루 한 가운데에 XX습니다........ㅎㅎ
허브10-02-28 23:54
헐~!!
아라비카10-03-01 01:51
떡시루의 떡이 너무 많이 보여서 좀 부자연 스러운 느낌입니다.
즉, 떡시루를 내려보는 눈높이와 제사상을 보는 눈높이의 위치가
차이가 나서 떡시루가 마치 앞쪽으로 좀 기울어진 것처럼 보이는군요.
떡시루를 보는 눈높이를 조금 낮추어 떡시루의 윗면이 좀 덜 보이게
조절하면 될 것 같은데... 힘들까요?
한국연10-03-01 02:28
아라비카님 안녕하시죠?
시루에 떡 내려 앉히면 되겠지만 1~2시간은 걸림니다.
fhwm10-03-01 14:04
조율이시라 감과 배 위치가 바뀌어야 합니다. ㅎㅎ
J10-03-02 12:14
홍동백서 맞는데요...
요번 설때 차례상 앞에서 작은 논란이 있었는데요..
제 생각에는 땡감일 때는 감이 먼저 곶감일 때는 배가 먼저 아닐까요?
.10-03-02 13:38
조율시이라하여 좌측부터 대추, 밤, 감(곶감), 배,의 순서로 차리며(조,율,이,시,의 순서로 하기도 한다),
그 이외의 과일들은 정해진 순서가 따로 없으나 나무 과일, 넝쿨과일 순으로 차린다. 과일 줄의 끝에는 과자(유과)류를 놓는다.
cks75.com.ne.kr/ghsj/ghsj3.html
어10-03-02 20:32
우리네 예절과 법도라는 것이 왕권에 따라 어느 집안이 세력을 잡느냐에 따라서...
그때 그때 표준이 변화하여 왔습니다.
특히 조선에 이르러 극에 달하여 서로 자신의 것이 옳다고 표준을 만들어 놓은 것이
지금에 와서 상당히 혼란스럽게 되었습니다.
그 모든 것의 기본은 정성입니다...어땜이 생각
중생10-03-05 05:35
제가 제주가 되어 제사를 하게 되면서 제가 생각해도 코미디입니다.
절차도 틀리고 음식 올리는 것도 그렇고 요즘은 장만하는 여자(?)들의 입김도 존중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제사를 지내는 것만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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