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니... 잠만 많아져서..
아무 것도 손에 안 잡힙니다...
el34pp를 해부해서.. 전원트랜스와 쵸크는 수원의 어느 학생에게 무료로 시집보내고..
코아 밑부분이 약간 녹슬어가는 A-470을 보면서... "몰딩을 해버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주말에 페인트를 다시 칠했는데...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좀 아깝긴 한데... 오래 쓸려면 몰딩을 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에구...~~~
새 전원트랜스와 쵸크도 몰딩케이스가 별로 맘에 안 들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색이라도 바꿀까 말까...
도면도 그려야 하는데.. 그냥 개기고 있습니다....
도면 그리는 S/W 도 없고... 기술도 없고.. 천상 콤파스하고 모눈종이 사다가 수작업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까맣게 다시 칠한 A-470 위에...
이쁜 분재분이 하나 있습니다...
게가 양각되어 있는 분인데.. 흔치 않아서 사진찍어 보았는데...
까만색하고 명도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잘 안나왔네요....
일간 한번 더 놀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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