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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7-15 23:47
글쓴이 :
뽈라구
조회 : 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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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인생들은 (쩝 제가 아직이런글을 올리기엔 이르단걸압니다만....)
모두가 고통에서 시작하여 고생으로 끝나는 가봅니다.
우선 우리네 부모님들 뵈면 느끼는게 해방과 함께 태어나셔서
동란을 격으시고 힘들게 힘들게
지금까지 살아오신것 같습니다.(왜냐고요 전 그렇게 살아보지 못하였기에..)
불현 듯 스포츠카를 보면 가격이 적게는 몇 천만원에서 기십억까지 에지간하게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은 시승조차 힘들꺼유
근데 원래 이 놈의 스포츠카에 어울리는 세대는 20대가 아닌 감유
근데 20대에 기심억벌려면 국제적 도적이거나 사기꾼또는 비 정상적 불로소득자가 아니면 거의 불가능 할 겁니다. (또는 돈으로 벼락맞았거나)
그러다보니 불혹의 나이에 기분내려고 스포츠카 한 대 떡하니 사놓고
폼잡다가 끽 하는 순간에는 어 운동신경이 이렇게 느려 졌구마 하며
머리위에 성호를 그리며.....
거참 스포츠카 만들어 파는 사람들은 좀 바보가 아닌가 싶습니다.
얼마전 머리가 히끗하신 모 교수님께서 저보고 그러시더군요
지금 타고 다니시는것 팔고 스포츠카 한번 타고 싶은시다고...
분명 당신들은 스포츠카 아니 은하철도라도 타실 자격이 되죠
근데.... 세월이 말리니...쩝....
꼼방 행님들 저도 언젠가 그렇게 되겠죠...
머리가 히끗해져서 스포츠카 타겠다고...
참 불쌍합니다 우리네 부모님들
스포츠카 안되면 은하철도라도.....
음... 한잔들어가니 겨우 효자 마음 생깁니다...
억지로
이런 자식을 머가 좋다고 애지중지 햝아가시며 키우는지....
참 부끄럽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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