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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10-26 10:43
아직도 F2 ??? 200대 다 덤벼도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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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하이드
조회 : 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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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6&dir_id=607&eid=5Ax3IaLZcFMPgo1FqAvKMcu%2FIa1gluyZ
일본과 한국의 항공전력에 대한 비교는 사실상 상당히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상당히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각국의 항공전력 중에서도 제공권 장악을 위한 전투기들의 비교를 해 보기로 하겠다. 이 상황에 있어 다른 변수는 없으며 다른 전력에 대한 비교도 없다.
일본과 한국의 제공권 장악용 전투기를 소개하자면 일단 한국은 F-15K와 KF-16정도가 되겠다. 그리고 일본은 F-15J와 F-2정도가 될 것이다.
일본은 1980년 당시 F-15J의 도입으로 인해 그동안 격차가 그리 크게 벌어지지 않았던 한국과 일본과의 전력에 있어 엄청난 격차를 벌려 놓았고 한국은 F-15K의 40대 도입으로 그 격차를 줄이려 하지만 일본은 F-15J/DJ의 레이더를 F-15K와 동급의 APG-63(V)1로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더더욱 격차를 늘리려 하고 있다.(약 100기의 F-15J/DJ를 업그레이드 한다.) 더군다나 그 동안 우위에 서 있던 AIM-120의 미사일적 우위도 자국산 AAM-4와 AAM-5의 전력화 작업으로 인해서 점차 줄여나가고 있는 현실이다. 즉 어느모로 보나 한국의 전력이 점차 일본에 비해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F-15K와 F-15J의 비교.
지금으로써는 F-15K의 레이더 성능이 F-15J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두 기체는 동일한 계열의 AN/APG-63 레이더지만 시간의 격차에 따라서 기존의 레이더 보다 연산처리능력이나 논리 사고능력이 뛰어난 즉 업그레이드 된 레이더가 F-15K에 장착 되어있다. 즉 쉽게 말하자면 빨리 발견하고 멀리 탐지한다는 것이다. 즉 이렇게 생각했을때 일본의 조기경보통제기가 F-15J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F-15K의 승률이 다소 높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일본은 큐슈남부의 비행 교도대의 일부 F-15J/DJ전투기만이 AIM-120 암람의 운용이 가능하다. 그 외에는 대부분 APG-63레이더의 STT MODE나 Flood Mode에서 명중까지 유도해 주어야 하는 AIM-7F/F 스패로우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온용하며 이 때문에 발사후 곧 바로 이탈이 가능한 F-15K에 비해서 이들의 BVR능력이 떨어지며 즉 이것은 F-15K의 교전시 유리한 이점으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한국은 현재 울릉도나 여러 섬이나 해안가에 있는 레이더기지의 도움으로 전투를 하는데 이것은 일본 AWACS의 등장으로 인해서 암람의 이점이 상당히 사라져 버리게 된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E-X사업을 더이상 미루지 말고 빠른시일 내에 조기경보통제기의 도입을 결정해야 한다.
결론: 아직까지 AAM-4나 AAM-5가 배치되지 않은 시점에서 2009년 까지는 F-15K가 이들을 앞선다고 볼 수 있겠다.
(이 글에서는 두 전투기의 근접 전투는 언급하지 않겠다.)
KF-16과 F-2의 비교.
F-2는 실상 제공기가 아니다. F-2는 원래 F-16C/D 블럭40 형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지원 전투기이다. 이 전투기는 실상 요격기가 모자르지 않은 시점에서 또 다시 요격기를 만들 필요성이 없기 때문에 제공권 장악보다는 공대함 능력을 부여한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기체의 많은 부분이 지원 전투기나 공대함 전투를 위한 방식으로 만들어 져 있다. 그럼 대체 F-16C/D에 비해서 어떤 면이 달라졌을까?
일단 말하자면 이 F-2는 원거리 수상함 타격을 위해 긴 작전 범위를 가지고 있다. 이 긴 작전범위라는 것은 결국 연료를 더 많이 실을 수 있다는 것이며 600겔런의 보조 연료탱크와 내부 연료탱크도 1220겔런(복좌형 F-2B는 1040겔런)이나 된다. 즉 전의 F-16C에 비해서 16%정도 늘어난것을 알 수 있다. 즉 공대함 전투 행동반경이 이전에 비해서 크게 늘어난 것이다. 그것을 위해서 F-16C에 비해 더 비행기의 면적이 커 진 것이 외관상의 뚜렷한 차이이다. 다만 이로 인해서 익면하중이 증가하고 출력대 중량의 비가 KF-16보다 낮아져 공대공 능력에 있어서는 KF-16에 비해 공대공에서 상당한 손해를 보았다. 그 결과 엄청난 행동반경을 갖게 되었고 심지어 자국산 대함미사일을 4기나 장착할 수 있게 되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이들의 주 임무는 공대공이 아니게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KF-16 북한을 의식한 탓에 저공침투 임무에 걸맞게 만들어 져 있다. 즉 전략거점 공격능력에 있어서는 KF-16이 더 낫다고 볼 수 이다.
즉 쓸모가 다른 이 두가지 전투기들을 비교하는것은 무리이겠지만 의외로 비교를 많이 하기 때문에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다.
KF-16과 F-2의 BVR능력은 누가 높을까? 대부분의 사람이 F-2를 말할 지 모르지만 실상은 KF-16이 더 높다. F-2에 장착된 레이더는 J/APG-1 AESA인데 전투기 기준 표적(레이더 상에서 RCS 5m²의 값을 나타네는 표적 쉽게 말하자면 레이더 상에 표시되는 것이 저만큼 나타난다는 것이다.)에 대한 속도탐색모드에서의 탐지거리가 겨우 95~97km정도에 불과했다. 그에 비해서 기존의 KF-16의 경우는 약 100km의 탐지거리(혹은 타 전문지는 110km이라고도 한다.)를 가지며 KFP사업으로 최근 배치된 KF-16은 더 넓은 사정거리를 갖는다. 그랬을때 다른 모든 사정은 배제하고 KF-16과 F-2의 BVR교전 능력을 보면 KF-16이 실상 전투에 있어서는 좀더 높은 교전능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또한 F-2는 아직까지 자국산 AAM-4와 AIM-120을 장착할 능력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반능동 중거리 미사일인 AIM-7을 주력 공대공 미사일로 사용하는 것이다.
즉 이것을 보면 KF-16은 능동유도시커가 개방 된 이후 이탈해 버리면 되지만 F-2는 명중거리까지 지속적으로 조종해 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음으로 BVR능력에 있어서는 KF-16이 상위에 있을 수 있다.(다시 말하자면 이것은 조기경보통제기가 없으며 다른 모든 상황을 배제하고 이 두 기체의 전투를 보았을때의 이야기이다.) 그렇다고 해서 F-2가 KF-16에 비해서 출력에서 나아 KF-16을 압도하여 근접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것도 아니니 실상 기체의 능력면에서 따지자면 KF-16이 F-2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전혀 없다고 볼 수 있다.
만약 E-X사업을 시행하여 조기경보통제기를 도입하면 일본에 제공권을 빼앗기는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되며 그 외에도 계속 유입되는(하픈 블록2라든가...) 여러가지 변수를 볼때 일본에 무조건 적인 우위를 내줄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결국 f-15k는 f-2를 이긴다고 볼 수 있다. f-2는 공대함 위주의 전투기이며 또한 그 전투기 베이스 자체가 f-16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f-15k는 공대공 능력에 있어 동북아 어느국가보다 강력한 기체이며 또한 공대지 공격에 있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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