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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31 08:07

어제 눈길에 안녕들 하십니까?

글쓴이 : 허브

아침출근길도 응달진곳은 아직 빙판입니다.
아무쪼록 조심조심하셔서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후2시까지 눈과의 전쟁을 치르고 퇴근하여
골아 떨어졌습니다..아주 넉 다운~..

운전하시다가 빙판이 된 도로를 보고 많은 짜증을 내셨으리라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그마져도 밤새 많은 사람들의 끝없는 추위와 노동의 댓가입니다.
모두가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작은 마음으로나마 너그러이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내일 또 눈이 온다하니
어제에 이어 휴일의 안락함은 또 잊어야 할것 같습니다.

눈길 조심하세요...천천히 양보하시면서요..



나루터 12-12-31 08:23 수고 많으셨네요. 아직 많은곳이 얼어 있어서 설설 기어 이천까지 왔습니다. 수고 많으셨네요. 아직 많은곳이 얼어 있어서 설설 기어 이천까지 왔습니다.



허브 12-12-31 10:54 정말 조심하셔야 할길이 너무 많습니다..사뿐사뿐 댕기세요.. 정말 조심하셔야 할길이 너무 많습니다..사뿐사뿐 댕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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