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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18 08:04
글쓴이 :
허브
조회 : 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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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의 걱정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도록
[꼼방]이동에 일찍부터 서둘러 달려와 주시고 함께 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꼼방]이 그져그런 공간에
그리 대수롭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공간이 아니었음을 새삼 느끼고
그동안의 모든분들 아쉬움과 섭섭함이 함께 베어 있음을 한번 더 실감하게 해 주셨습니다.
특히 청주에서 한달음에 달려와주신 어땜이님과
미국 뉴욕에서 전세기편으로 오셔서 엄청난 괴력을 보여 주신 까치님!
지방출장길을 전일 야간에 출발 오전에 끝내시고 달려오신 떳수님을 비롯하여
노동력과 보급품까지 지급하여 힘빨 올리는데 흥을 주신 1층 구내식당 사장님 등..
그리고 피치못할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함을 전화로 힘을 보태주신 분들 모두에게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어찌 일요일 아침 세수는 잘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손이 올라가지 않아 머리를 손에 맞추는 사태가 있었을거 같습니다.
아침 밥상에 머리를 파묻고 식사를 하신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뻐근 하셨을 겁니다.
비록
몸은 함께 하지 못했으나 마음으로나마 함께 하시고
관심갖고 보아주신 [꼼방]을 기억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PS_ 뒷풀이에 [로즈마리]님의 판소리 춘향가중 (쑥대머리) 한편과 열렬한 박수로 이어져 앙콜로 쏟아진 (사철가)는 역시 명창의...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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