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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28 00:18
사소한 부탁
 글쓴이 : 면봉
조회 : 1,185  

산업현장에서도  인문학이 발휘하는 영향력을 많이 경험해서 똑똑한 사람을 존경하는 바

황현산작가의 "사소한 부탁" 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날카로운 첫키스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2,3개월전 돌아가셨다는데 아쉽네요.

그에 따르면, 시네마천국에서 키스장면을 사전검열하던 신부는 오히려 키스가 갖는  소중함을 보호했다네요.

그렇죠. 책에도 나오지만 스님이 된 한용운씨가 기억하는 님의 침묵의 날카로운 첫키스는 어떤것일까.

작가의 지식에 고개가 저절로 숙여지는 책입니다.



로즈 18-09-28 05:51
 
면봉님의 사소한 부탁으로
강렬하고 날카로운 첫키스를 맛보기위해 책을 주문하였습니다.
Westminster의 날카로운 키스를 상상하며...
     
j 18-09-28 09:58
 
날카로운 첫 키스를 맛보시면 그 느낌을 전해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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