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시작기를 얼떨결에 만들게 되면서 모찌님이 전부터 6BM8피피를 공제용으로 만지고 계셨다는게 떠 올랏습니다.
로터스님도 좋은 6BM8 PP를 만드셨고 또한 칼있으마 님도 2번이나 6BM8 PP를 만드셨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여 제가 이 공제에 관여하는게 뭔가 아니다 라고 생각하다가.. 그분들이 다 너그러이 봐주실거라 혼자 생각해버렸습니다. ^^
나서서 뭘 한다는게 익숙하지 않고 또 제가 아는게 많아서 이러는것도 아닌데 여러분들이 예쁘게 보아주시고 저의 잘못은
저 중생이 무식하야 그렇다고 보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허브님과 이야기 도중 시작기를 제가 만들겠다고 하였을때 저의 생각은 구관이 명관이다 라는 생각에, 보통 적용하는 PK분할의
대표주자 격인 Hafler회로를 떠올렸습니다. Dynaco ST-35의 좋은 기억도 있고 초단과 위상 분할단아 직결이라 커플링캡도
절약되고 등등.. 하여 입수 가능한 것 중 유사한 Sveltana tech bulletin의 Eric Barbour회로로 만들었습니다.
여기에서 캐소드바이어스로 하였는데, 역시 예전 빈티지피피 맛도 조금 나고 볼륨을 조금만 올려도 게인도 확 올라가고..
꼼방에서도 나쁘지 않다고 하시더군요. 뭐~ 6BM8 PP에 많을걸 바랄수있나 하는 마음에 제 할일을 다 했다라고
대충 마무리 하려는데... 뭔가 조금 허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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