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 합판을 잘라 적층하면서 만들었습니다

처음때의 습작을 다시 생각하면서 이번에는 조금 나아졌으나

다시 문제가 돌출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적층을 확실히 할려고 클램프로 너무 강하게 조여버린겁니다.

그 결과 몸체가 조금 안쪽으로 휘어져 굽고 말았습니다.

당연히 상판이 잘 안맞아 다시 반대로 클램프를 조여 조금 바로잡고 그래도 부족한것은 상판을 조금 갈아냈습니다.

이렇게 처리하고 자화자찬합니다.

그리고 또다른 문제

자작나무합판 절단시 테이블톱에 의하여 합판 단면이 탄다는 겁니다.

목수에게 자문을 구하니 지금의 톱날이 60개인데 100날로 바꿔주고 자를때 일정한 속도로 밀어주라는군요

그럼 토 톱날이 100개짜리로 구해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