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카페쇼에 다녀왔습니다.

카페를 운영함에 있어 새로운 정보와 장비를 보는 재미도 있고

신제품과 카페의 전망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잠시 만사접고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아.. 우리나라 커피 열풍 맞는것 같습니다.

창업의 순위가 통닭집에서 카페로 바뀌었다더니 실감 합니다.

코엑스 전관을 전시장으로 활용하고 로비에도 부스가 즐비합니다.

티켓팅을 하는것도 그렇지만 아직 입장시간이 되지 않았는데 각 관마다 입장줄이 장난이 아닙니다.

정말 [남녀노소]라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어마어마 합니다.

사람에 밀려 대충전관을 돌아도 4시간이 걸렸습니다.

얻고자 했던 소득은 기대치에 다하지 못한 별로 였습니다.. 그래도 힘든줄 모르고 누볐습니다.

손은 가볍게 하고 다녔습니다.. 쓸모없이 이것저것 줏어 담는것 안합니다.

시음은 많이 했습니다.. 그닥..

그날 보았습니다...비대해진 우리나라의 커피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