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승님.
반갑습니다.

망우헌의 모습이 단촐한게 아주 정갈스럽습니다.....ㅎㅎ

어렸을적 손가락에 침발라 창호지 구멍내고 바깥세상 구경하던때가
그립습니다.....ㅋㅋ
망중한.
일상의 탈피.
고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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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한국집에는 툇마루가 있어야...
마루에 누워 산새 소리 들으며 수박 쪼개 먹고, 책도 읽고 오수도 즐기면...캬~ 무릉도원이네요.
환영합니다.

  환영합니다.
같은 업종이다보니 더욱 정감이 갑니다.
언제 어느 현장에서 뵐지도...
감사합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망우헌의 툇마루에 누워 암 생각없이....
눈이 시리도록 파란하늘을 벗하고 싶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오기를 바라면서....

  스트레스 받으니.. 머리 아파서...
그냥 바람처럼 도시를 떠나 살고 싶습니다...
친구가 합천으로 농사 짓는다고 내려갔는데...
어떻게 생각하면.. 부럽기도 합니다....

  매미소리들으며 툇마루에서 낮잠이라도 ....
반갑습니다. 언제 한번 뵛으면 좋겠습니다.

  마당에 모깃불 피우고 평상에 올라
수박 한 통 깨묵으면 소원이 없겠군요^^

  문풍지 떨리는소리와
대나무잎 바람에 스치는 소리가
어린시절 한때를 생각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