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모여 정담을 나누고 계시겠군요.
어흑~~
나도 쫌만 일찍 일어났다면(기상이 아니라 자리에서)
거기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텐데 ...
갑자기 오신 작은 아버지 식구들 때문에
엉거주춤하다 바지단 잡혔습니다.
오늘 시청회 자리가 아주 즐거울텐데...
공지 떴을 때부터 고대하고있었는데...
아~ 공개시청회는 참여하지 못해도 공제에는 빠지지 않겠습니다.
허브님!! 제 프리 하난 꼭 잡아주세요.
하늘이 두쪽 아니라 세쪽 나도 그 하난 제겁니다.
사파이어03-01-19 20:02
제가 방금 다녀왔습니다.
초행길이라 못찾고 몇바퀴 돌았습니다.
급기야 허브님께 sos...
바로 행차하시어 길안내 해주시던군요..
입장하자 마자 어마어마한 시스템들(수피가, 암뿌,,)
기가 바로 죽더군요....아 초라한 나의 시스템
CD에서 흘러나온 소리가 모르페우스 버젼과 뚝배기님 el34에서 돌아가고...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아 괜히 왔다... 내가 지금 오지 말아야 할데를 잘못왔다.
두번째 기가 죽었습니다.
꼼방 좁지않은 공간을 압도하는 소리.....내심 억~~ 소리를 질렀습니다.
다음 소우터 버젼으로 바꿔 시청하였습니다.
다음에 모르페우스, 소우터 그리고 안상률님 허브님의 가공할 수피카를 교체하면서
들어보았습니다.
세번째 안도감이 오더군요..
역시 난 막귀야.. 그래서 행복해 막귀의 행복함... 그런데 가슴이 벌렁 거리는 이유가 뭘까요
가지고오신 cd... 아니다 싶으면 자연스럽게 물어볼것도없이 바로
교체 들어갑니다. 허브님의 꼼방운영 철학과 어울리는 아주 자유스러운 놀이터 분위기..
뚝배기님에게 eL34의 정보를 얻고 허브님과 인사후
생계를 유지하기위해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허브님이 밤세워 구우신 cd 한개 받아들고요...
못내 아쉬운것은 허브님의 파라싱글을 못들어보고 왔습니다.
일단 뚝배기님의 el34로 만족해야했습니다.
허브님... 1시간 반동안 정말 즐거운 시간이 었습니다.
이상 꼼방을 다녀와 정신을 가다듬고있는 "사파이어"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