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모찐 아이디엄다,

  직접 기판을 대보니 고무밴드를 약간 팽팽하게 하거나 스페이서를 조금 높게해서 소켓이 케이스바닥에 쇼트되는 것에 유의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이진공관쪽은 열 별로 없습니다. 진공관 바닥에 절연지한장 깔면 됩니다.

  마이크로 포닉에 신경쓰이는 분들은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소요자재 ; 고무줄 4개 , 3mm볼트 4개 + 4개  너트 4개

스페이서 위에 볼트를 반만 채우고 그 볼트머리와 스페이서 사이에 고무줄을 ...
기판끝쪽 4곳에 볼트와 너트를 반만 조이고  고무줄..

  선을타고 들어오는 험과 진동으로오는 마이크로포닉의 대책을 마련할려고 30일 새벽 4시까지
식음전폐하고 만지작 거렸습니다. 허나 선을타고 유입되는 험은 전원선들과 인터선의 분리로
어느정도 커버를 할수있으나 마이크로포닉은 위 상단의 그림에서 스페이서로 지칭되는 부분에
진동과 열에 견딜수있는 완충재를 볼트의 위, 아래에 모두 설치하였지만 별반 도움이 되질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가지 테스트로 얻은 결론은,
온,오프 스위치에는 진동에 의한 관떨림 현상은 없었으나 셀렉터와 볼륨의 조작시 포닉현상이 발생한
경우를 봐서 온,오프 스위치처럼 다이렉트로 셀렉터 및 볼륨을 설치하여 보면 어떨까 하는 판단에
이르렀습니다. 단, 전면 헤드 샷시를 가공해야 하는 어려운 문제가 있어서 모찌님의 자문을 구해봅니다.

모찌님!!! 위와 같은 방법으로 어느정도 시간적, 물적투자을 하여서 얻는 결과가 이득이 있을련지요???
만약 위와 같은 투자에서 이득이 없으면 무용지물이 될터이니 자문을 바랍니다.
 

  예전에 6DJ8로 마이크로포닉을 첨 경험할 때, 한창 미군장비에서 나온 테프론 실드은선을 사용하였습니다.  그 선이 워낙 벗뻣하여 선으로 진동이 전달되고 있더군요. 위그림에서 기판에서 연결되는 입출력 신호선과 히터선으로 진동이 전달될 수 있는바, 그쪽의 텐션을 어느정도 제거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연결되는 선들을 돼지꼬리처럼 하여 완충을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중요한건 저도 안해봤기 때문에 보장은 못하지만 위의 방법은 턴테이블에 흔히 응용되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최학수님 좀 기달려주시지요
먼가로 해결을 해야지요 머 가공하는것도 장난아닙니다.

  *^^*
모찌님! 저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이 문제 해결하면 한동안 심심할것 같아서 천천히 젬있게 숙제를 풀려고 합니다.
그래야 이어서 DAC와 연결이 되겠지요. 위 질문은 좀 어려울것 같아서 모찌님의
자문이 필요할것 같기에 드린 말씀이니 넘 개념치는 마세요 -,-;

단지 제가 숙제를 풀어볼 과한 욕심을 부렸습니다.
일상에 바쁘실텐데 죄송합니다.

  위의 글을 보니 저는 마냥 행복하다는 느낌입니다.
제 프리는 샤시를 두드려도...심지어는 진공관을 툭툭 쳐도 전혀 마이크로포닉이 없는데...
다른 분들은 심각하신 모양입니다.
어찌하여 이런 차이가 나는지 설명을 좀 부탁합니다.

  그게 복걸 복입니다.
6Dj8도 10개사면 기중에 포닉없는게 한두개 간신히 걸립니다.

운 좋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