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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7-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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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허브
 조회 :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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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청계천에 다녀왔습니다.
무적의 고무신도 구해왔습니다.
가게집 아주머니를 꼬드겨 그나마 고무질이 좋다는 것으로 500개 구해왔습니다.
이것도 또한 가격이 좀 합디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드베이스가 새로 제작되어 꼼방에 도착되었습니다.
최종 검수는 못하였으나 상판치수와 아주 잘 맞습니다.
(최종 검수는 포장하면서 하나씩 개별로 할 예정입니다)
현재
포장재의 수급과 포장에만도 상당시간 소요될것 같습니다.
금번 새로제작된 우드베이스는 다른곳은 매우좋으나
나무의 안쪽 마감이 좀 거친듯 합니다.
받으시면 센드페이퍼로 한번 문질러 주시면 좋을듯합니다.
아마도 우두케이스를 만드시는 장인들 역시 오디오를 하는 사람들의 까다로움을 아직 이해못하시는것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표면처리는 아주 좋습니다.
체리색상도 반광으로 나와 아주 질감이 좋습니다.
서둘러 발송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하판대신 고무발을 달수 있도록 만든
- 부라켓이 개당450원(4개 1,800원)
- 번데기넛트와 볼트가 개당100원(10개 1,000원)
- 고무발이 개당100원(4개 400원)
이렇게 하여 우드베이스 1개당 추가로 소요되는 금액이 합 3,200원입니다.
물론 추가금은 없습니다.
2개 이상 구입하신분들의 중복 송료에서 충당하고,
일부 경비 절약하여 마련했습니다
이렇게 가격을 공개하는것은 비록 작은것이고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하실지 몰라 소중히 사용하시라는 의미와 감사의 뜻입니다.
저야 생색만 낸것이고 2개이상 공제참여하여 주신분들의 덕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좀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공제가 되어 저역시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 빠른 발송만 남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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