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와 CD의 차이는 많은 사람들이 느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MP3는 손실압축입니다
즉 CD의 곡을 그대로 압축하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정보(귀가 잘 구분하지 못하는)를 버리는 방식으로 압축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큰 북과 트라이앵글이 동시에 또는 거의 비슷하게 연주되는 순간에는 큰 북의 소리가 주로 들리고 트라이앵글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순간에는 트라이앵글 소리는 잘라버려도 크게 상관 없는 거겠죠
주파수 도메인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처리를 합니다

CD에서 MP3로 변환한 곡을 다시 Wav로 바꾸어 음악 CD로 제작하시고
원곡의 CD와 비교하셔서 들어보시면 구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 그런 비교 방법이 있군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가청 주파수 이외의 주파수 범위를 잘라내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차피 가청 범위 밖이기 때문에 여간 예민한 황금귀가 아니면...
일단 삽질을 한번 해 보아야겠군요.

  소리란 것은요
물성적이해가 기준이 되어야 하겠지만...

물리학 또한 자연계의 이치를 인간의 기준으로 만든 학문이다 보니..

인간은 불완전 자연은 완전.. 그러니 뭐가 재대로 맞겠습니까.

제 사견으로는요..

황금귀라는 것은 없겠죠... 분명 없습니다.

가청 주파수의 범위이상의  소리도 인간의 귀로 감지가 가능하답니다. 그런데 안들리는 이유는 그게 어떤 소리인지 뇌가 분별을 못한다는 것인데...

또 우리가 듣는 소리는 소리건 음향이건 음성이건간에 주파수만으로는 구분하여 비교하면 안되고 에너지 측면에서 주파수와 비교 해 보아야 합니다..

오랜동안 악기를 연주한 연주자에 따르면 오래 동안 그 악기를 연주함에 비슷한 유형의 모든 소리는 분별이 가능하다 란이야기를 들을 수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추론해 보면

소리는 귀로만 듣는게 아니고 귀로 들은 정보를 뇌에서 분별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훈련을 통하여 들을수있는(분별할수있는이 맞겠죠?)소리를 확장 할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것은 어느 한계 이내일 경우 로 한정됩니다.

결론적으로,,

소리를 듣는 능력은

나이를 기준으로 귀의 정보 수집능력, 귀의 구조적 연관성

경험에 의한 분별력 등을 인간적인 변수로 놓을 수있다고 봅니다.

위 글에서 칼님께서 추천하신 방법도 좋은 것이겠지만요..

LP 판을 컴퓨터로 입력하여 WAV 로 만들고

그 것을 다시 mp3 로 만들고

이것을 다시 WAV로 만든것

이렇게 3개를 비교 청취해 보시면

뒤에 mp3 로 디코딩된소리가 얼마나 많은 정보를 없애 버리는 지 ..

판별하기가 더 쉽지 않을까요..

머 그게 그거겠지만

LP는 아날로그이니 순수한 음원 정보를 100% 가지고 있다고 볼때...

  뽈님! 잘 지내시죠?
아직도 그 동네 뽈라구(?) 잘 잡히나요? 아님 참돔이?
뽈라구 잡아서 칼집내구 굵은 소금 뿌려서 숯불에 구워먹으믄......흐미........

담달부터 주말마다 시간이 좀 납니다
하여 낚시를 좀 댕길까 하고...........

한 2주 전이던가 모 인터넷 사이트에 1호 낚싯대, 2.5호 원줄, 1.2호 목줄로
83cm 짜리 참돔을 잡은 사진을 올려놨더군요... 실제상황........

ㅎㅎㅎ.. 그 분 표현이 "참돔이 자살할려고 올라왔나봐요........"

  네 궁극의 소리는 결국 LP로 가는군요. 애초레 명제가 성립되지 않는 질문 이었던가 봅니다.
일년에 서너번 시간이 썩어남을땐 LP를 걸어보곤 하는데 만약 같은 곡이 있다면 CD로 손이 잘 가지 않죠.
미적미적 조금만더 더 하다가 시간에 쫒기니까 다시 CD로 MP3로 가곤하는데
결론적으로 차이는 분명 있지만 감상의 기준을 적정 선에 두면 대강 날만한 소리는 포함된다. 머 이런것 같군요.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zzz
칼이스마님...
안녕하셨군요....

낚수는요...

요즘 갈수록 몰황입니다.

전 잡는걸 목적으로 하는 낚시는 요즘 끊고...

여유를 벌고자 생각을 위하여..

잡생각좀 떨어버리고져...

집주변 가까운 곧으로 다닙니다.

잡혀도 그만 안잡혀도 그만...

아예 강태공처럼 1자 바늘로 바꿔 볼까 싶기도 하구요...ㅋㅋㅋ

이종원님..

저는요/// 이케 생각합니다.

LP. 건 cd건... mp3건 모두 음악을 담는 그릇인데..

뭣이면 어때요/../

어차피 취미지 프로는 아니니까요..

그래도 기준점은 하나 있습니다.

하루 종일 들어도 귀에 무리가 안가고 피곤함이 없어야 한다는 거죠..

그거 말고는 이래도 소리 저래도 소리..

어차피 방안이지  콘사트 홀은 아니니까요...

해서 그런지,, 기계욕심이 점점 사라지려고 하는 것같기도 하구요...ㅋㅋㅋ

역시 인간의 한계 같습니다.

넋두리만요....

  mp3는 파괴적 압축을 합니다. 뭔 소리인고하면...
가청주파수 20~20KHz를 576단계로 세분화 한후 각 단계에서 가장 강한 음만을 추출하고 나머지는 버립니다. 따라서 일단 mp3로 만들어진 파일은 원래 파형으로 돌아올 수가 없지요.
파일압축하는 zip하는고는 완전히 다르지요.
파일 사이즈를 줄이기 위해 음 정보의 많은 부분을 버리기 때문에 황금귀 고수님들께서는 도저히 못 듣을 것이고...저같은 막귀는 별 관계없고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