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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6-24 14:11
글쓴이 :
김화식
조회 :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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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김 화식입니다.
또 물과 관련된 상수도와 하수도 이야기입니다
상수도인 우물은 무사히 파기는 했는데 어제 시공하시는 분이 지하로 묻어주어 우물 파시는 분한 빨리 마무리를 요구했습니다, 헌데 시공하시는 분 말씀이 수압이 너무 약하다고 해서
제가 보기에도 수도를 전부 열었는데 불구하고 물이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기에 우물업자에게 수압이 너무 약하다 .약 20톤이 물이 저장되어 있다면 작은 양이 아닐텐데 펌프의 마력이 약한 게 아닌가 하고 이야기했더니 와서 보겠답니다. 조금 속 썩일 것 같습니다
수로 때문에 머리가 아플 정도입니다. 어제 다시 집 주위를 둘러보니 하수는 우수와 나머지 모든 물은 정화조를 통해 나오는 물로 나누어지더군요
옆집 A에서 정화조의 물은 공유지분을 지나 도로의 100mm 관에 들어가도록 해놓았고
이때 저희 집과 정화조 물이 흐르는 관을 같이 쓰자고 했었습니다
-비용은 같이 부담해야 겠죠. 그런데 옆집A에서 도통 말이 없습니다. 나중에 이야기하려나
하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다음 우수로는 뒷집에서 내려오는 우수로와 집 주위 빗물로 나누어 지더군요
집 주위 빗물 처리 공사시 관은 깊이를 10센티 정도로 하여 묻게되고 이는 대부분 조경
공사 때 같이 하게되어 시공하는 내용에는 포함되지 않는 답니다
- 조경공사 때 이야기할 사항입니다
문제는 뒷집에서 내려오는 수로입니다. 뒷집에 어제 저녁 들어가서 우수로를 확인했더니
뒷집의 뒷부분이 야산인데 사이에 조금만 골짜기가 있어 당연히 저희 집 왼족으로 내려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옆집A 뒤로 돌아가 보았더니 옆집A 뒤의 아래쪽으로 우수로가 나 있었습니다
우수로는 결국 집들이 들어서기 전에는 저희 땅을 지나 가는게 아니었습니다
옆집A에서 뒤로 흐르는 수로를 흙을 쌓아 막아서 저희 집 쪽으로 뽑아 버린 겁니다.
그것도 옆 집A 땅보다 올라간 윗 부분의 남의 땅을 막아 버린 겁니다
결국 뒷집에는 우수로에 대해서는 이l야기하지 않고 마당에 있는 수도의 물을 저희 마당에
흐르지 않도록 요구하는 것으로 끝냈습니다.
옆집A에서 저희보다 먼저 집을 지을 때 옆집A 아래편에 있는 집에서 수로에 대해 항의
하고 진정서를 넣고 굉장했던 모양입니다
그러자 옆집A에서 저희 집쪽으로 우수로를 바꾸어 버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렇다면 이 우수로는 내는데 옆집A에서 처리해야지 저희가 나서서 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어제 옆집A 주인을 만나지 못해서 다시 한번 협의해 보아야 하는데 이 우수로는 뒷집과
건너편 집에서도 하는 말이 우수로를 바꾼 게 잘못이라고 하더군요.
우수로에 대한 비용은 저희가 부담하여야 할 것도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시공하시는 분의 이야기로는 옆집 A가 집 옆의 건축물이 저희 땅으로 50센티이상 들어와
있다고 귀뜸하더군요. - 도대체 옆집에서 그렇게 뻗댈 사항도 아닌 것 같은데 말입니다
옆집A에서 매일 공사를 주먹구구식으로 한다느니 옆집의 철쭉을 모래로 덮었다느니 우수로
가 역류한다느니 매일 시비를 한답니다. 저나 제 처나 공사장에 자주가 보질 못해서 시공을
엉망으로 하는가 하고 걱정했더니 오히려 옆집이 훼방을 놓고 있으니
처음에 시공하시는 분이 주위 집들이 공연하게 시비를 걸더라도 전혀 개의치 말라고 했고
옆집A도 저희 보다 먼저 집 지을 때 주위 집들이 시비를 건다고 제 처에게 하소연하고
다니더니만
하여간 씁쓸합니다. 외따로 떨어진 곳에 땅을 살 걸 그랬나 하고 되돌아 봅니다
오늘까지 DHT사운드에서 KT33C 잔금을 넣으라고 하니 송금하고 엠프 기다리는 재미로
마음을 달래볼까 합니다.
그리고 허브님에게 6V6 PP에 쓸 케이스1대를 공제 부탁드렸는데 물건 받는 기간이 너무
길어 고민이니 상판만 따로 저한테만 1장 살짝(?) 먼저 안될까요(? 히히)
다음에 또 올리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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