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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6-2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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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gio
 조회 : 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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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인 우물은 무사히 파기는 했는데 어제 시공하시는 분이 지하로 묻어주어 우물 파시는 분한 빨리 마무리를 요구했습니다, 헌데 시공하시는 분 말씀이 수압이 너무 약하다고 해서 -
-==-이건 우물 깊이가 너무 깊어서 그럴 경우도 있지요.
이땐 우물 펌프를 지하로 약간 들어가게 설치하세요.
그러면 갈수기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옆집은 물이 안나오더라도 우리집은 나온다!랄수도 있다는 말씀이지요.
>
>
>옆집 A에서 정화조의 물은 공유지분을 지나 도로의 100mm 관에 들어가도록 해놓았고
>이때 저희 집과 정화조 물이 흐르는 관을 같이 쓰자고 했었습니다
>-비용은 같이 부담해야 겠죠. 그런데 옆집A에서 도통 말이 없습니다. 나중에 이야기하려나
>하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차라리 관은 따로 묻으시는게 나을것같읍니다만..길이가 너무 멀어서 공사비가 문제 안될 정도라면요.나중에 관이 막히면 서로 볼상 사나울수도 있읍니다.100mm 피브이시관이라야 몇푼 안하니... 땅파고 묻는 공임이 문제지요.
>
>다음 우수로는 뒷집에서 내려오는 우수로와 집 주위 빗물로 나누어 지더군요
>집 주위 빗물 처리 공사시 관은 깊이를 10센티 정도로 하여 묻게되고 이는 대부분 조경
>공사 때 같이 하게되어 시공하는 내용에는 포함되지 않는 답니다
>- 조경공사 때 이야기할 사항입니다-
-==10센치는 너무 얕은것 같네요.
잔디라도 최소한 30센티는 되야됩니다.
묻을때 조금이라도 깊게하세요.
>
>문제는 뒷집에서 내려오는 수로입니다. 뒷집에 어제 저녁 들어가서 우수로를 확인했더니
>뒷집의 뒷부분이 야산인데 사이에 조금만 골짜기가 있어 당연히 저희 집 왼족으로 내려오게
>되어 있습니다
====어쩌면.. 번뜩 스치는 아이디어!.
그물의 양이 일정하거나 너무 많지 않을 경우는 이걸 이용하는 방법도 고려해봄직 한데요?
마당 옆으로 자연 스런 수로를 만들어주면 .. 인공 연못이나 한번 이용해봄직합니다만...-속알 머리없는 얘기지요?.
이상 주접 떨어봤읍니다만..
제 경험상 내지는 전문 분야라서 몇 마디 거들었읍니다.
엽전들의 속알머리라는 것은 머리흔 들리는 접니다.
이웃모르고..남 배려않는 엽전이란...욕심을 버리시고 차근 차근마무리 잘하시길....
어느분이 말씀하시길.. 집한번 지으면 머리가 희어 진다는데...
하시길래 제가 그랬읍니다.
너무 욕심이 많으니 머리가 희어지지요.라고..
저도 집을 지으면서 업자가 마감 안해주는게 상당히 많았읍니다.
그래도 전 말도 않았읍니다.
그리고 2년여 동안 직접 삽들고,미장 흙손들고...저녁 마다 제가 다 마무리했읍니다.
조경도 일일이 잔디깔고,나무 시장에서 기웃,기웃 거려서 한 그루씩 사다 심는 재미....
그게 자라서 열매를 맺을때의 환희들...
차라리 그게 더 깔끔하게 마감 되는것이고.제 취미라고 생각 했었지요.
화식님 글 들을 읽다보니.. 문득 예전일들이 생각나서 주제 넘게 거들었읍니다.
용서하시길...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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