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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11-13 12:08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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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김화식입니다
무려 한달 만에 글 올립니다
(로즈마리님의 점잖은 방 빼겠다는 경고에 끔쩍 놀라 글 올리는게 절대로 아닙니다)
제가 근무하는 지점의 지난 10월은 정말 악몽이었습니다
영업은 지점 순위 마지막에다가 회사 내 지점장 인원 구조조정으로 숨이 막힐 지경이었습니다
(짤릴까 보아 쫄아서 입니다)
집이 지어지고 축대가 완성되어 끝났나 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먼저 가구금액 지급하지 못하고 있읍니다
(잘 안보신 분은 207번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1달동안 가구중 가장 가격이 엉망인 식탁은 식탁 만든 회사 홈페이지에 항의성 글을 띄웠더니 전화로
항의가 들어왔습니다.
판매하는 양반하고 해결해라. 회사측에서도 보기에 금액이 너무쎄다 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인천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항의성 글을 띄웠습니다
소비자 보호단체에 올리는게 좋겠다는 답변입니다
가구점을 소개했던 선생님이 가구 가격에 대한 자료를 요구해서 드렸더니 선생님의 어른을 통해서 검찰청
근무하는 주사에게 보여드린 모양입니다
형사상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지급하고 싶은 금액을 변제 공탁하는게 좋겠다입니다
1달 동안 서너번 가구점에 전화로 연락했더니 찾아오겠다고 하고는 연락이 없습니다
찾아올 필요가 없고 적절한 금액을 제시하면 송금하겠다고 하니 부득불 찾아오겠답니다
변제 공탁하고 끝내야 겠습니다
소비자 보호단체에 이야기하면 제 판단에는 복잡해지니 아예 소비자 단체에는 글 올리지 않았습니다
전주는 한전에 전주 옮기는 장소가 마음에 안드니 전주 제거해달라고 홈페이지에 글을올렸습니다.
(제 땅에 전주를 묻으려는 장소에 아무 영향이 없는 옆집의 이유 없는 항의에 전주를 못 옮기는
한전에 대해 열 받았습니다)
그제사 쫒아와서 전주 옮길 자리를 표시해 놓았는데 여전히 마음에 안들어 한바탕 할까 생각중입니다
(위치:211번 아래사진 왼쪽 돌 앞)
옆집 뒤로 흐르는 수로를 막아버려 처음에는 관을 묻어 저희 집 마당으로 수로를 통과시켰는데 이 수로가
말썽을 일으켜 집에 통과하는 수로를 막고 옆집 뒤로 수로를 흐르도록 해놓았습니다(229번 위 사진)
그랬더니 옆집에서 일부 수로는 옆집 뒤로 나가고 일부는 양쪽집의 경계에 수로를 묻자라고 양보해 달라고
하기에 옆집과의 경계일부를 비켜서 축대를 쌓았습니다(211번 아래사진에 보시면 담과 축대사이가
벌어져 있습니다. 그 사이로 수로를 묻기로 했읍니다)
그런데 옆집에서 수로를 묻을 땅을 파는걸 보니 여전히 전체 물을 저희 땅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옆집 뒤로 수로를 내면 자기네 땅 일부를 못쓰게 된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으니 경계로
수로를 못내게 해야 겠습니다
축대쌓고 나니 보기 싫은 옆집에 한마디했다는데 어이가 없습니다
축대는 경계에서 조금 들어와 쌓아야 옆집과의 마찰도 없고 원만한 법이라고 해서 집의 앞부분은 경계에서
1미터 정도 안쪽으로 쌓았습니다.
옆집경계는 처음부터 옆집에서 경계선에 벽돌로 1미터 정도 담을 쌓았기에(214번 아래 사진에 담이 보입니다)
담이 끝나는 부분을 연결해서 돌로 쌓았습니다
옆집에서 하는 말인 즉은 앞집부분은 경계에서 1미터 들어가 쌓고 자기네 집은 왜 경계에다가 쌓았느냐 입니다
정신없는 사람들 같더군요. 제 처가 벼락같이 화를 냈답니다.
- 너희들은 경계에다가 담을 쌓고 우리는 경계 안쪽에다가 쌓으라는 말이냐 -
축대 앞부분 입구에 주차장을 두었는데 주차장이 조금 좁더군요
차량 1대는 회전을 해야하는데
여유가 없습니다
(레간자 최소회전 반경이 5.5미터라는데 주차장 반지름이 6미터입니다)
주차장을 조금 넓혀 달라고 축대쌓는 분한테 연락했습니다. 비용이 또 들어갑니다
7월 25일 입주했으니 3개월 조금 지났습니다.
그런데 원목 마루가 긁힌다고 하여 앉은뱅이 식탁과 작업대 등을 전부 작은 바퀴를 달았습니다.
이번주에 작은 병풍 바닥에 바퀴를 더 달아야 합니다
전동 공구는 절단기/원형톱/에어 콤프레셔를 써보았습니다
원형톱은 톱날부분이 프라스틱으로
가려져 있어 이상하다 했더니 나무 짜를 때 플라스틱이 뒤로 돌아가더군요
아직 안 써본게 통나무 짜르는 체인톱과 타카입니다
타카는 계단 만들 때 써보려고 합니다
지난 주일에 데크위에 기름을 바르려고 에어 콤프레셔로 전부 청소하고 기름을 사려고 했는데 양평 대부분 가게들이 놀고 있더군요
집을 지었던 분한테 기름 사달라고 했더니 어제 기름 한 통 보내왔읍니다.시간이 없어 상표를 확인 못했는데 확인후
기록해 두어야 합니다
기름은 에어 콤프레셔로 뿌리되 벽쪽 아래는 붓으로 칠하려고 합니다
다용도실 앞에 계단을 놓으려는데 계단이라는게 장난이 아니더군요
특히 다용도실 앞은 밤에 많이
드나들게 되는데 계단의 높낮이가 다를 경우 넘어지기 십상입니다
하여 2주일째 계단 설계중입니다.
그리고 꼼방에 들렀을 때 허브님이 보여주신 딱딱한 플라스틱 짜르는 칼이 멋있어 보여 부품 박스/홀소와 같이
구입했는데 제 처한테 들킬까 보아 일단 감추어 두었읍니다.
한달동안 5998 다시 조립하고 6v6pp 다시 조립했고 처박아 둔 티알 프리를 손보았습니다
12월까지 2a3 싱글 만들고 작대기님이 주실 포스텍스 인클로져에 스피커만 걸면 저도 이제는 뽀다구 나는 음악생활이
시작됩니다(히히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다음에 또 글을 올리겠습니다. 샤샤삭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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