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넓어졌습니다.
노후걱정은 이제 접으셔도 되겠습니다^^

  푸하.. 두 넘이 모두 한 곳을 보고 있네요?
멀 보죠?

어제 점심때 오리백숙 먹으러 간 집에 리트리버만 4마리가 있더군요

 
 촌 개들이라 세련되지 못해 카메라를 의식안하네요
   

  멋지네요!
그런데 수니 밥그릇은 어딨어요?

 
 위 사진 개집앞에 하나씩 --
  - 근디 수니 이 넘이 밥 달라고 온 몸으로 용을 쓰는데 개집을 끌고 다닐 정도입니다
 

  잔인한거 같지만 집은 없어도 행복 합니다.
비가오나 눈이 오나 무좌무좌 추운 그런 밤에 냅두어도 괜찮습니다.
이글루 밖에다 기냥 설매랑 잠을 자도 괜챦습니다...
해서 썰매 옆에다 쇠말둑을 박고 ,한데서 재워도 거뜬 합니다.
기다리면 그제서야 밥을 주시면 되는디....

암튼 북한강에 얼음이 얼어도 수니는 더워요!!!
집은 그리버님께서 --필요하고---수니는 없어도 행복 합니다.........

알라스카산 코트를 입은 수니는 맨땅에 재워도 행복하지요.

암튼 밥 줄때는 기다렸!!! 하시지요?

 
 예-기다렷-하긴 하는데 제가 돌아서면 다시 수니 넘이 집을 끌고 다닙니다.
 저두 집이 필요없을 것이라고 처음 생각했는데 비에 털이 젖으면 무척 추워합니다.
 암튼 비가 오면 집안으로 들어가 자더군요.
   
 

  끌고 다니는 것은 넘 당연 합니다.
것이 수니의 본분(?)---썰매를 열심으로 끄는게 본래의 일이니 당연하지요.
아직 어려서 일거 같은데 털갈이를 한번하고 나면 남한강에 얼음 위에 재워도 멀정 할  겁니다.
그래야 정상이고요.
그래도 추워 한다면 잡종(?), 허면 된장을 바르시미...ㅋㅋㅋ
추운데서 사는 종은 오버코트속에 언더코트라는 기름진 속털이 나서 것털이 젖어도
ㄲ덕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