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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1-16 10:05
실로 오랫만에 테라로사에서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696  


 딸아이 사진 한방 찍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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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연말과 올 연초에 저도 무척 힘들었지만 집사람도 많이 힘든 모양입니다

  갑자기 지난 목욜 낮에 집 사람이 전화로 토욜과 일욜 어디로 가족여행 가자고 합니다

 집사람이 늘 토욜과 일욜 무언가 한답시고 가출하더니 쉬고 싶은 모양입니다

 부랴 부랴 속초에 아는 분에게 연락하여 콘도 예약하고 지난 토욜과 일욜 속초에 가족여행 이랍시고

 1박 2일로 속초에 다녀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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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여행이라고 해보았자 콘도에 도착하자 마자

 토욜
  - 점심먹고
  - 딸아이 물놀이 시키고
  - 오후 간식으로 우동 먹고
  - 저녁 늦게 회 한접시 먹고
  - 밤에 자동차 극장에 갔으나 안하는 바람에 그냥 자고

 일욜
  - 딸 아이 요가시키고
  - 아침먹고
  - 전자게임 한번 하고
  - 테라로사에서 점심 밥 먹고
  - 서울 상경하면서 저녁으로 막국수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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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서 놀이 기구 타 본적이 없고 가족 여행이라고 다녀 본 적이 없으니

  여행가자 라고 하면 여행이라고 가면 무얼해야 하는지 아주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나이들어 주로 여행이라고 다녔던 기억은 죽어라 하고 등산하거나 운전했던 기억뿐 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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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이라던가 놀자고 하는 것도 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칼있으마 06-01-16 10:15
 
  두번째 사진~~~ 뭔가 가슴이 찡~~~합니다
바람처럼 06-01-16 10:27
 
  여행 잘 다녀오셨다니 보기 좋습니다. ^^
은강이가 의젓한 아가씨가 되었네요. ^^
저는 요즘 집에서 일한다고 거의 꼼짝 안(못)하고 있습니다.
2005년에는 여행을 한 번도 못갔네요...2006년도 마찬가지일듯..^^
좋은 곳에서 살고 있으니 그리 아쉬운 점도 없어서 그런가봅니다...^^
젤빨강 06-01-16 14:09
 
  제가 가는귀가 먹었는지 일욜 오실거란 생각을 못하고
춘천엘 가는 바람에 뵙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번엔 꼭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봉팔거사 06-01-17 00:19
 
  어... 두번째 사진이 그리버님 맞죠? 그리버님의 얼굴을 뵙고, 그리버님도 우리 인간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는 평범한 사실을 깨닿게 되었답니다. :) ...
그리버 06-01-17 09:50
 
 
 오잉-  인간의 모습이라뇨 ? ? ?  지는 사람인디요
 
gad... 06-01-18 14:17
 
  이번주엔 안오시남유?
다음주말이 추석이라 이번주는 못올라가고 속초에있을 것 같은디...
2주연속 가족여행..
2주연속 같운 곳..ㅋㅋ
외롭심다.흑흑..
06-02-16 16:43
 
  은강이와의 눈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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