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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5-24 14:53
글쓴이 :
바람처럼
조회 :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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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봄에 마당에 나무를 심었습니다. 이사하고 겨울을 지내고 봄이 되니 마당이 너무 허전해보이더군요. 울타리도 없고, 나무 한 그루 없고...
조경 업체에서 견적도 받아보고, 지난번 잔듸를 심어주신 분에게 견적을 받아보기도 했습니다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조경'은 안 되겠고, 그냥 나무나 심기로 했습니다.
양평 산림조합에서 나무를 구입했습니다.
서재 테라스에서 내려다 본 마당입니다. 울타리 나무는 주목입니다. 한 그루에 5천원씩 샀습니다.
처음 100주를 샀는데, 조금 촘촘히 심다보니 나무가 부족해 급히 40주를 더 더 샀습니다.
거실 테라스에서 내려다 본 마당입니다.
각도를 약간 틀어서 보았습니다.
지난 해 집들이 선물로 심은 대추 나무입니다. 두 그루를 심었는데, 한 그루는 죽고, 이 녀석은 살았습니다. 대추 나무가 아주 늦게 잎이 나오더군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잎이 나오니 정말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뒷마당입니다. 주목이 집 주위를 한바퀴 삥 둘렀습니다.
집의 전체 모습입니다. 창호마다 전부 단열 필름을 붙여서, 약간 어두운 느낌입니다.
정면에서 바라 본 집과 마당입니다.
집과 마당, 나무들. 나무가 있으니 분위기가 조금 괜찮아보입니다. ^^
집의 정면입니다. 이제는 정리가 어느 정도 되어서, 손님을 맞아도 될 듯 합니다. ^^
우물가(수도)에 심은 앵두 나무가 앞에 있습니다.
앞에 나무가 있으니 왠지 마음이 흐믓해집니다. ^^
잘 생긴 대추나무가 잎을 피우고 있습니다. 이 녀석도 잎이 늦게 나와서 처음에는 죽은 줄 알았습니다. ^^
대추나무가 잘 생겨서 보기 좋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나무를 심을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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