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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6-12 15:32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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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장 생활한 지 20년이 훌쩍 넘는 바람에
엉겹결에 자동차만큼은 적절허게 바꿔가며 타보았읍니다
- 한 회사 차량만 줄기차게 타 보아서 별 내세울게 없긴 합니다만
급기야 지난 5월말 실적에 쫒기는 지점 넘들 땜시 또 차량을 바꾸고 말았읍니다
집사람 왈
- 먼 넘의 회사가 할부도 끝나기 전에 바꾸라고 하냐?
- 큰 회사는 개개인의 사정을 봐 주지 않은다 .
옛 말에도 있듯이 개개인의 사사로운 감정을 앞세워서는 큰 일을 못한다
- 야 . 이게 무신 큰 일이야? 직원들 고름 빨아 묵는 거지
- 어 허 . 그럼 내가 집에서 밥 허리?
하여 집사람의 동의아래 할부도 끝나지 않는 넘을 냉큼 팔아 치우고 위 검은 넘을 구입했읍니다
속으로 그랬읍니다 - 그래 내 인생은 할부다 -
그래두 지난 주 직원넘들과 workshop 인가 하면서 속초를 다녀오는데 차가 새거라서 그런가 기분은 좋더군요
조금 나이만 젊었어도 = 야 타 = 로 갈 수 있는건데
나이 땜시 직원넘들이 운전하고 지가 = 야 타 = 는 꼴이 되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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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한 수 거들겠읍니다
= 차와 집은 새거이 좋습니다만 마누라는 헌게 좋습니다=
울 마누라에게
- *자도 새거이 좋은거 아니냐? ( 겁없이)
- 야 . 너 말 잘했다 .그래 기다린 바 다
나두 #자가 신선하고 풋풋한 새거이 좋다. 그래 각자 가자 ( 으 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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