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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9-11 12:05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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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자 - 알 되려나 모르겠읍니다
8월 초 제가 본사로 발령난 후 불현듯 사람답게 살아 보자(?) 라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저두 휴일마다 집의 일한다고(실제 탱자 탱자 놀고는 있읍니다) 너무 사는게 재미없었다는
푸념과 같이 말입니다.
- 물론 지금까지 사람답지 않게 살았다는 것은 아니지만 -
해서 우연히 인터넷에서 보게된 바베큐 그릴이라는 넘을 구입했읍니다
바베큐그릴 - 4만원(중국제)
챠콜 스타터 - 2만원(미제)
고기 집는도구 -2만원(중국제)
챠콜 -2만원 (미제)
(챠콜은 숫덩이를 이야기하는 것 같고 스타터 라는 넘은 숫불 먼저 피우는 도구랍니다)
근디 제가 토욜과 일욜 너무 낮잠을 자면서 게을름을 피워 챠콜을 수령하지 못했고
시간도 없어 사용하지 못했읍니다.
거기에다가 집 사람의 촌철살인의 한마디가 사람주눅들게 합니다
- 야 - 먹고난 후 청소는 누가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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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내에 바베큐 해먹으려고 목표를 잡고 있읍니다만
괜히 토욜과 일욜 바빠지는 바람에 집사람 말대로 그야말로 폼으로 끝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럴 때 꼼방에 계신 분들이 찾아오시면 엉겹결에 해먹어 볼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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