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산을 위한 작업중에 이습니다.
케이슨 견적이 나와 있는 상태이고 구입하지 못한 부품이래야
나사 밖에 없어서 빨랑 나와야 하는데.. 저희가 제시한 옵션과 부분적으로
부품을 추가로 요청하는 분들이 여러분계셔서 조각으로 나누어야 하기
때문에 좀 힘든 상태입니다.
케이스 몸체는 수정할곳을 수정해서 최종 발주가 나갈겁니다.
그림을 그리는 제가 좀 바빠서 지연되었고 케이슬 만들어주어야 하는곳의
사정때문에 좀 지연되고 있읍니다.
아마도 더위가 한풀 꺽이고야 배송이 될것 같내요..
조금씩이라도 준비가 된 부품들은 최종 확인 작업을 하고 일부 배송이
가능한분들 부터 시작할까 합니다.
이번에 저 그리고 히치님 어땜님이 만든것은 준비된부품들로만 먼저
만들어서 가급적이면 여러사람들에게 만들수 있는것인지 확인차
노가달 시켜본것 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까지 보완할사항이 있으면 사소한 것이라도 챙기고 싶었읍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저희들이 알고 있는 범위내에선 적은 부품으로 그리고
저렴한 비용으로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읍니다만...
소리가 맘에 들어야 할텐데란 걱정부터 앞섭니다.
그동안 로터스님과 제가 준비한 부품들이 각자의 손에서 좋은 소리내는
기기가 되고 맘에 들어서 사용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긴시간동안 재촉없이 기다려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늘어진 시간이지만 만축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읍니다.
Hychi03-08-07 09:30
모찌님의 말씀대로 즐거운 노가다를 먼저 해봤습니다.
눈이 침침한 저도 무리없이 소리를 냈으니 제작지침만 잘 따르신다면 누구나 만드시는데 지장이 전혀 없을 것입니다.
요즘 저는 하루에 5시간 이상을 전기를 먹이고 있습니다.
RTX의 특성이 그대로 모치스 프리를 통하여 저의 6V6PP에서 구현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전의 글에서 현대적인 사운드가 아니라고 한 말씀, 현재의 기기 소리에 의하면 취소를 해야될 것 같습니다.
물론 좀 더 익어봐야 정확한 판단이 서겠지만 지금의 소리 만으로도 "DAC + 모치스 프리"에서 나오는 소리는 대만족 입니다.
여러 분들께서는 기대를 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소리에 대한 취향의 차이라면 별 수 없지만서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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