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작 가이드에는 그라운드에 대한 언급이 없는데... 그라운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기판에 보니까 그라운드를 위한 구멍이 위 아래 두
    기판에 각각 하나씩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올리신 사진을 참고로, 위에
    있는 기판과 광단자 옆의 나사구멍을 연결하여 그라운드를 했습니다.
    아래 기판에 있는 것은 그냥 연결하지 않은채 그대로 두고요...  이렇게
    엉성하게 해도 되는지?

  - 옙 기판과 기판사이는 몰렉스커넥트를 통하여 서로 어스되어 있기 때문에
  하신방법이 맞읍니다.

2. 입력 단자에로 가는 선들이나 출력 단자로 가는 선들을 쉴드선으로
    배선하면 좀 나아질까요?

  - 보내드린 배선으로 걍해도 별문제 없읍니다만.. 쉴드선을 사용해도 됩니다.   
 
3. 상당한 험이 발생하는데... 어떻게 하면 험을 잡을 수 있을까요?  이것도
    그라운드와 관계가 있는지요?

  -  험...은 워낙 원인이 다양해서.. 배선을 서로 묶는 것과  지나가는 위치가
      문제인경우가 많았읍니다. 디지털신호선이 앞쪽의 토글스위치로 왓다가
      지나가잔습니까? 이선들과 전원선을 같이 묶거나
      디지털 선이 커플링 콘덴스를 근접해서 지나갈때 생기는 경우가 많았고
      그라운드에 일점접지를 내릴때.. 전기적으로 결착되지 못하는 경우
      AC220V선이 커플링 콘덴스를 아주 근접해서 지나가는 경우
      콘덴스의 동박을 씌우고 동박에서 뽑은선을 하단 기판의 어스점에 연결하는
      것 누락
      관불량 ... 이런것들이 원인이 될수 있읍니다. 부품을 탓하는 경우는 많지만
      아닌경우가..대부분 임다.     
 
4. 동축 입력 선을 그냥 RCA 오디오 인터 케이블의 한쪽을 써서 연결하고
    테스트를 했는데... 이게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는지요?

 -  원인아닙니다. 꼼방에서도 저도 그렇게 사용합니다.
    다만 선이 너무 길면 동축쪽은 안좋아질수도 이쬬(수m)

5. 오늘 저녁이라도 꼼방에 기기를 들고 찾아가고 싶은 심정인데... 가능
    한지요?  만약 가능하다면 언제쯤이 좋은지요?

 - 아마 잘만들어 졌을겁니다. 조립에 이상이 있는 경우 같아 보이진
    않구요. 배선상의 문제일 가능성 높구여. 
    제가 요즘 시간이 늘 불규칙해서  약속하긴 어려운대요.
    이번주 혹은 담주라도 날을 잡아서 시간을 정하던지 하겠읍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