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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5-05 22:08
[영혼을 사로잡는 26?] 나름대로 26 프리 전류량 조정에 대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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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새잡이
조회 :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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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26관 하나당 4,2ma 정도 흘리게 구동하고 있읍니다.
지금 ccs가 4.2ma 에서 6,5ma 까지 전류 조정이 가능하여...
개인적인 결론이.
26 관의 장점은 하늘 거리는 어찌보면 화려한 고역대에 있다는 것이고.
저역은 좀 특징이 있는데 펀치 있고 무겁게 내려가는 저역이 아니고
가볍게 통통 튀어주는 저역이 26관의 소리인 듯 합니다.
대역은 빠지는 것은 아닌데 고역의 특성과 저역의 특성떄문에 어찌들으면 조금 밸런스가 위로 잡히는 느낌을 가지게 합니다만. 대역특성은 광대역을 내어주는 관으로 생각됩니다.
5ma 이상을 흘리게 되면 중저역대에 힘이 생기고 조금 둔중해지는 맛이 있어서 26 관의 특성이 별 재미없게 되는 듯 하고 오히려 전류량을 감하는 것이 제맛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네요.
그래서 저는 최소전류를 흘리고 대신 아웃 캡 용량을 늘려주는 방법으로 밸런스를 잡았읍니다.
아웃캡은 현재 오리캡 2,2uf 를 사용하는데 이전 젠센 알미늄 오일보다 26관의 소리 성향과 유사해서 오리캡과 더 어울리는 조합 같습니다.
킴버 4uf도 사용했지만 저역이 좀 더 늘어나긴 하지만 오리캡과의 조합이 더 매력이 있읍니다.
조금 이렇게 해서 듣다가 고역밸런스를 조금 어둡게 조정하고 싶어지면 그리드 스토퍼 저항을 500옴-1k 정도 달아보려고 합니다 현재는 80옴 그리드 스토퍼를 달고 있읍니다.
전류를 적게 흘리는 장점은 또 한가지 더 있는데 잡소리(험, rf 노이즈) 등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볼륨을 최대로 해서 시디를 들을떄 청취위치에서 험을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물론 90db 스피커에다가 300비 싱글 연결했을 때 얘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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