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피드300B/SE] 이앰프의 예상되는 해괴한 모습 그리고 다수가 같이 맹글수 있을지?
글쓴이 :
모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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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앰프는 전원트랜스 한덩이 아웃두덩이 세개가 뒤쪽에 도열하고
정류관하나에 쵸크하나 그리고 초단관 출력관 이렇게만 나오잔슴까?
1+2 정도의 배열정도가 될겁니다.
근데 이 파라피든... 전원 아무리 안되어도 두덩이 정도는 되어야 할것같고
정류관도 두개쯤됩니다.
아웃트랜스란게 1번의 글에 그림으로도 나와 있듯이 하두 왜소해서
아웃트랜스가 맞는지 의심이 갈정도인데가가...
젠센 쿠퍼오일 커플링 콘덴스가 아웃트랜스 만큼 크구
신호쪽엔 D3a양단에 6BQ5 300B관 양쪽에 EL34두개 기분내키면 방전관
두개까지? ㅎㅎㅎ
스트레오 타입 만들려고 하면 공간이 상당히 필요할것 같구..
공간 배치도 1+1쯤 될것 같거든요.. 잘 수용안되는 스타일인대요
앞서 이영익님이 만든 파워도 모노 타입으로 허셨던데 아마도 그정도는
되어야 그래도 공간을 여유있게 사용할수 있지 싶은데... 그럴려면
전원쪽의 물량이 따블입니다. ㅋㅋㅋ
이런타입의 앰프소리와 우리도 말만 들었지 떼로 몰려다니면서
실컷 들어본적은 별로 없잔슴까?
[나중에 만들면 꼼방에 갖다 두게슴다 그때 실컷 즐기시져]
해서 전부터 같이 만들수 있는가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좀 게시는 것으로
압니다.. 이번에 이것 만들어볼려고 준비해보니까요.
이것도 무슨 DAC와 다름없어서 온통 유사시에 순발력을 필요로하는
지뢰밭이 깔려있는데다가 전체적인 비용도 상당할것으로 생각되고
고압을 만져야 하는 일... 관에 따라 전류를 셋팅하고(앰프를 맹그는것도 물론)
이런 번잡한 일을들 고려해볼때.. 아주 숙련된분들 아니면 쉽게 만들어
볼수 있는 앰프는 아닌것 같읍니다.
그저 누가 알던 모르던 자신만이 자신이 만든것으로 즐기기위해
심취해서 만지작 거릴 맘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힘들것 같거든요
무거운것 왔다갔다도 안되고... ㅋㅋㅋ 용기 없으면 그림의 떡입니다.
걍 갖고 놀던것으로 부분적인 개조나 하면서 즐기는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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