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K 내부저항값을 가진 관에 600R의 트랜스 부하는....소리가 안나져
1:1중에서도 600:600R의 트랜스를 사용할수 있는곳 은 입력간의
노이즈 차폐용 정도에 국한됩니다.

직류를 흘리고 안흘리고 에 따라 콘덴스만 달렸다 안달렸다 하는거구요
트랜스의 부하값은 여전히 관의 내부저항에 3배이상은 되어야 하지요

액티브 로드를 걸수 있어서 단순 매칭용으로 이용할수 있지만 권선비가 1:1
이어서 출력이 넘 크게 나올겁니다.

  부하 저항을 달면 매칭용으로만 트랜슬 이용하는경우니까..
관의 증폭도 상당해서 어떻게던 1/3~1/4정도의 출력을 줄여줘야 합니다.
그리고 그뒤에 600:600 매다는건 파워간의 노이즈 차단용도쯤 되는거져

  늘 괜스레 자기일도 아니면서 참견하는 사람입니다.
두번째 답글에서처럼 액티브로드를 사용하더라도 600:600은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교류의 관점에서보면 액티브로드와 트랜스의 1차 임피던스의 병렬합성값이 부하가 되는데 액티브로드는 거의 무한대의 임피던스를 가지므로 결국 600옴이 관의 부하가 되는 셈이어서 처음 말씀하신것처럼 부하가 너무 무겁습니다.
만약 저항부하를 단다면 저항과 트랜스의 1차 임피던스의 병렬합성값이 부하가 되므로 부하가 더 무거워지겠네요.
결론은 600:600 트랜스는 사용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물론 동작점을 잘 설정하면 사용이 가능하기야 하겠지만,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생각되는군요.

 
  두분 답변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 내용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단 저항부하로 하여  지금 소리잘나고
있습니다.(이유는 제게 묻지마세요, 저도잘모름
니다)
  문제는  국산 아웃트를(전류흘림) 사용했을때
 보다 이른바 음질이라는것이
  매우 좋다는것 입니다.
  입,출력 게인도 아주 잘맞고 있습니다.
  나중에 몇가지 실험을 해보고 결과(??)를
  올리겠습니다.
  너무 미련한짓한다고 하지 말아주세요.
  제 Name을 보시면 이해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수고하세요.

 

  소리 잘 난다니 축하드립니다.
게인이 맞는것은 부하가 무겁기 때문입니다. 로드라인을 그려보면 기울기가 상당히 급하게 되며, 따라서 증폭률이 낮아집니다.
다만, 로드라인의 좌측이 플레이트 허용손실을 벗어난 지점에서 동작될 것이므로, 출력이 적을 때는 모르겠으나, 출력이 커지면 왜율이 증가하고, 관에 무리가 갈 것입니다.

좋은 앰프 만드시고, 즐음하십시오.

 
 괜스레님 깊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설명해주신 내용이 대략은 어떤뜻인지
  알것같습니다.
  일단 ,  스피커가 능율이 높은 알텍이라
  큰출력은 올려보지 못했습니다.

 근간 탄노이 저능율스피커에 물려서
  울려 보겠습니다.
  근데,  찌그러짐이 제귀에 들릴까하는 생각
  입니다.
  그리고 일단은 유리디체형 프리에 관건은
  역시 예상했던대로 출력트랜스에서
  많은 비중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
  니다.

    우리나라 제품도  성능차이가 무척심하더 군요.
    또,  좋은파형이 나온다고 듣기에도 좋은
  소리가 나오는것 도 아닌것 같구요.
  아무튼  모르는게 많아서 해볼것도 많고
  재미 있네요.
  (위에 트랜스관련글은 제경우일뿐입니다.
전, 트랜스 감아본적도없는 보통귀를가진
  아마추어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