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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8-22 18:59
글쓴이 :
2% 부족할 때
조회 : 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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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꼼방에서 공제한
보석이와 쥬니퍼에 동참하여
보석이는 하드적인 트레이닝은
어느정도 마무리하고
쥬니퍼의 트레이닝이 남았는데
짧은 상식이지 만,
성급한 음질의 기대감으로
자칫 실망하실 수도 있을까봐
제경험을 비춰 몇자 적어봅니다.
보석이는 딸려온 진공관도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조금 욕심을 부려서 텔레푼켄 관으로 바꾸고
하루에 10여 시간씩 10여일 트레이닝을 시켜서
이젠 상당히 만족할 만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맑고 고운 고음에 적당한 저음까지 맘에 듭니다.
그런데 실은 스피커 에이징은
조금 까다롭고 어려움이 따릅니다.
스피커 에이징의 기본은
단조로운 독주와 듀오 또는 트리오 연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볼륨은 30% 정도로 올려서 1주일 정도 꾸준하게 트레이닝을 하고
다음 쟝르로 옮겨서 또 다시 1주일 하고 마지막 1주일은 관현악 같은
대 편성으로 약 50%정도로 볼륨을 올려서 마무리 하시면 어느정도
기본적인 훈련코스는 마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 이같은 방법을 쓸까 하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어떤 기기던지 서로의 특성상 함께 적응하는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겠지만,
스피커의 특성상 첨부터 과도한 볼륨으로 시작하면 소량의 연주나
음량은 묻혀버리는 경우가 있기에 꼭 이같은 방법이 아니더라도
유사한 시간적 온기를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보석이의 출력이 2W 미만이다 보니 쥬니퍼의 허용입력이
2W ~ 20W까지 허용한다고 하지만 충분한 구동력은 없으리라
생각되어 트레이닝을 시키는 기간동안은 조금 구동력을 줄수있는
앰프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단 과도한 출력은 쥬니퍼의 허용치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부족하지만 노파심에서 또는 조급한 분들을 위한 염려에서
개인적인 견해를 올렸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쥬니퍼의 성능은 평균치 이상이나
아직 최대한의 능력을 올리지 못한것 같아 노력하고 있습니다.
1달정도 지나 다시 한번 개인적인 소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즐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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