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제작
   
 
작성일 : 06-01-29 23:49
구정오후에 지난번에 소리와.. 이번 관 바꾼 소리 비교
 글쓴이 : 모찌
조회 : 2,158  
를 3시간여 조용히 혼자 할수 있었습니다.
환풍기도 끄고 석유 난로 까지 끄구 나니.. 적막만...
오고가는 사람 없으니 더욱..

지난번에 긴시간동안 소리를 만들어 놓고 다시 헷갈리는 이유는..
최근에 꼼방에서 만들어졌던 필립스 모듈을 이용한 CDP가 만들어졌는데
CDP내부에 TDA1541로 만든 DAC역시 내장을 하였드랫습니다.
이 소리가 기존의 로터스DAC와도 소리가 조금 다르고(조금 경직?)
주로 사용하던 오디오노트 CD3.0과도 판이하게 다른 소리를 내기 때문에
이부분을 수정할 필요성에 DAC를 다시 만들고 보완을 거듭하던중
소리의 기준이 흔들려서 프리도 보완할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부분이 남아 있을까에 고민을 하게 되었던 거죠.

이번의 쟁점은 저역(낮은음은 압권)이 아닌 고역부분으로 펀안하고
자연스런 느낌으로 오래듣는데 피곤하지 않나.. 라는 의견이 있었고
가지구 있는 커플링콘덴스들 모두 체크해보았고,

샘플로 가지고 있는 웨스턴  출력관급으로 삼결하고 소리를 다시
만들어서 지난번에 만들었던 소리와 비교를 나름대로 해본다음
둘중에 선택을 하기로 생각하고 연휴에 그일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두가지의 소리를 3시간 체크를 해보니..
저역쪽은지난번이 확실히 나았고,
이번것은 저역은 약간 양감이 줄었지만 중음에서 고역까지의 느낌
또한 부드러워져서.. 훨씬 듣기 편안해졌고
게인이 약간더 올라갓으나 역시 볼륨 컨트롤에 문제없을 정도는
충분했기 때문에.. 비교적 만족스러웟고
아주낮게 내려가는것은 원하면  Mu출력을 사용할수 있어 어떤
방향이던 선호하는 편차내에 들어올수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또한 이번의 관으로 캐소드에 진공관으로 바이어스를 걸어보앗지만
포닉문제와 고역의 양감이 많아져서 톤은 높은쪽으로 흘렀고
간단한 저항으로 걸어준 바이어스가 청감상  더 나았습니다.
이제 회로를 정리하고 필요한 부품을 구입한후 여기에 맞추어
PCB뜰려구 합니다.  PCB와 부품 주문한것 다오면 샤시 홀 전부
확인한다음 샤시를 주문할거구요.

이번의 경우 그래도 참여하는 수가 적어서 관을 맘껏 바꾸어본다던지
하는것 까지도 가능한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관을  쉽게 구할수도 없는것 이면 대량으로 구할 방법도 없을테니...
내일은 릴레이보드 만들어 넣구 나면 기기 샘플은 완성되는거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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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혹시 신청하신분중에 신청을 취소하실분이 계시면 1월31일까지
    연락을 꼭 주시기 바랍니다. 그이후가 되면 부품 구입시작할것이기
    때문에 변경하기 어렵습니다.
2. 공제신청은 지난년말에 종료되었기 때문에 추가신청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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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yan 06-01-31 06:53
 
  언제나처럼 쉬는날 나와 계시는군요..
저는 좀 더 있어야 저 있는데서 인터넷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그때 다시 연락 드리지요...
저도 벌써부터 꼼방 가고 싶습니다...
나루터 06-01-31 08:52
 
  제 처가 안부를 묻습니다.
잘 계신지.......
언릉 정착하셔야 할텐데..
종종 안부 주세요......브라이언님?
모찌 06-01-31 09:05
 
  ㅎㅎ 연휴3일동안 떳수아자씨 얼굴만 보고있으려니 긋도 할짓이 못되는듯 ...
그나저나 잘있긴하죠?  객지에서..
작대기 06-01-31 09:07
 
  월래래.. 누군가 했네요...ㅋㅋㅋ
fhwm 06-01-31 15:57
 
  bryan님 방가~^^
한국연 06-01-31 18:26
 
  bryan님 !
떡국은 드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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