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프리를 공제하려 계획한후 관만으로 낮은 임피던스의 출력을
내면서 이득이 낮으며 쉽게 드라이버 되는 관종특성의 범위를 두고
테스트를 해보았었습니다.

6BL7 6BX7과 같은 TV관종.. 이득이 10내외이면서 쌍삼극관이어서
간편할 뿐 아니라 이득도 10내외 입니다. 여러가지 만족스런 전기적
특성을 지녔었습니다.  간편하게 사용하는 프리정도로는 손색이 없고,
rp도 1k내외입니다.

두번째 그룹은 6C19P 12B4 와 같은 크기가 작으면서 이득은 3~10정도
이고, 낮은 내부저항으로 저역의 드라이빙이 잘되는 OTL관종으로
12B4는 1K정도의 내부저항, 6C19P는 300R 정도에 불과해서 저역의
양감이 좋고 드라이빙이 잘되는 관들로 특히 6C19의 저역은 압권입니다.

밸런스맞는 소리를 내는건 별개의 문제이지만 저역에 대한 이번의
포인트 때문에 6C19P에 대한 집착으로 적지않은 시간동안 매달려
튜닝을 해본바있고요. 곱지만은 않은 고역의 느낌때문에 신경이 쓰였고
소스기기에 따라 고역의 느낌은 강해지거나 약해졌엇는데

게중에서도 일반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흔한 저가의 CDP에서는
보통 톤의 뉘앙스가 중간대역의 살집이 적고 위쪽으로 뻣치는 고역이
매끄럽지 못한 CDP가 많기 떄문에 이런 소스기기들과는 매칭에 잇어서
문제가 있을수 있다고 생각되어 또다시 부드러운 소리에 대한 노력을
다시해볼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러시아관이 아닌 안티크 관들중에 이런 스펙을 만족하는 관은 대체로
OTL관이나 TV관들밖에 없는데.. 이미 이들 관중에 사용할만한 관들은
오래전부터 발굴되어서.. 많이 사용하는관들이 대상이 됩니다만..
그런관들은 이미 테스트를 어느정도 해본상태였구요.
사용할만하지 싶어서 실제 만들어 테스트해보면 나오는 소리는 반드시
만족스런 상태가 아닌경우도 많죠,

웨스턴 관중에는 관의 생산자체가 군수용과 전화기용 민생관 등등이
있어서 다른관종에 없는 특성을 지닌관들이 몇있고  게중에는 일본에서
근래 많이 애용하는 418A같은관들은 437급과 같이 하나의 관으로 증폭도
도 어느정도 되고 출력관도 드라이버가 되는 그런 관종들이 있고
(유리디체의 WE417 etc)이중에서 이득도 많고 쉽게 드라이버도 잘되며
Rp가 낮은 관... 중에서 테스트용으로 가지고 있던 429A라는 관으로
테스트 해본결과는 저역이 300R의 내부저항을 가진 6C19P만큼 나오는건
아니지만 전반적인 소리의 대역의 느낌이 중간에 와있고 좀더 편안한 소리
가 나지 않나 생각되었고, 집에서 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그런 낮은
음량에서의 소리와 덜 자극적인 고음등이 좋앗습니다. (삼결시)

관의 스펙을 한번 보시죠.  그중에서도 그리드와 플레이트의 Cg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