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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10-16 12:45
글쓴이 :
허브
조회 :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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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개인적으로 스트레스 많을때도 보기 드뭅니다.
사무실 동료가 저보고 한다는 말이
"OO씨도 스트레스 받습니까?"
이런 질문을 받을정도로 저는 매사를 그래도 긍정정으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즐겁게 살자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물론 이런 저의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도 잘 압니다.
그래도 저는 나름대로 즐겁게 사는 사람중의 하나이고 나를 보는 다른분들에게도
즐거움을 주려 노력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매우 어렵습니다.
업무로 받는 스트레스도 스트레스이지만
사람으로 인하여 받는 고통은 정말 진통제를 먹지 않고는 견디기 어렵습니다.
요즘 같아서는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바람처럼 이라고 해야 하나요?
오늘도 하도 머리가 아파 진통제 한알을 목구멍으로 넘기면서
창밖으로 보이는 가을의 스산함이 더욱 심난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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