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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8-02 08:30
모두 휴가 떠나셨나요?
 글쓴이 : 허브
조회 : 1,213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처럼 많은 분들이 휴가를 떠나셨나 봅니다.

저는 이래저래 올 휴가는 별 볼일 없이 될것 같습니다.
그저 에어컨바람이 잘 나오는 사무실이 최고라고 자위합니다.

아이들도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보충수업이다..학원이다 여전히 바쁩니다
결국 아이들하고 시간 맞추는 것도 여의치 않습니다

또 한주를 시작하는 오늘도
햇볕이 만만치 않습니다.
더위먹지 마시고 조금 천천히 일 하시기 바랍니다.

월요일 아침 문안인사 여쭙니다.

꾸쏭 04-08-02 08:51
 
  올해의 휴가는 8월중순에나 생각해 보아야 겠습니다.
사무실 이전건으로 이번주하고 다음주 초까지는 바쁠것같고
오늘 에어컨이나 구해서 달아야 겠습니다.
아이고 더워라.....
나루터 04-08-02 09:24
 
  아직 전투중!

하루 날잡아 잠깐 댕겨올 요량으로
토욜날 강원도 행차에 나섰다가
포천도 못 올라가고 다시 귀가하는 초유의 사태발생.

조수석에 앉아 눈만 껌벅이는 아내의 심정도 이해 못하고
짜증내며 돌아오는 길이 왜그리도 멀던지.

2시반에 출발한 처가행이 불발로 끝나고 말았슴다.
포천 못미쳐 도착한 시간이 8시였으니
아마도 계속 갔다면 그 다음날에나 도착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슴다.

더울땐 모두가 같은 생각들 인가봅니다.
지리산 04-08-03 03:48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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