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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10-02 14:32
글쓴이 :
젤빨강
조회 :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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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차가워 지는 계절입니다.
조만간 저희집 고구마를 캐어서 월동준비를 해야 한다고
로즈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고구마를 구우면서 기냥 기다리기 보다는
구수한 음악을 듣는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맨처음 꼼방 장날 제가 들어본 면봉님 작 뚝베기님 위탁판매 중이었던
6L6 PP의 소리가 귓가에 맴돌고 있습니다.
만약 지금 처럼 자주 들리던 곳이라면 장부에 좍~ 그어놓고
훌쩍 들고 왔을 터인데 그 때만 해도 그 정도의 용기가 없었던지라
못내 아쉬워하며 발걸음을 돌렸었습니다.
하여 차세대 기종 선정을 하던 중 기어이 그넘을 복각하고야 말겠다는
다짐을 하고 자료실을 뒤적였는데 자료창고의 너무 많은6L6 PP회로
때문에 선택이 불가능 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사실 해독도 불가능하기도 하지만 그 때 그 면봉님 작품이 눈에 어른거려
감히 부탁 드려봅니다.
"혹시 시간 나시면 그 때 그 6L6PP의 회로도를 가르쳐 주실 수 있으신지요"
당근 고구마 별도 보관 가능합니다.
아~ 그리고 제 수준이 트랜스 규격 계산이 불가한 정도 입니다.
역시 이점도 참고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주의 하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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