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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10-06 23:23
TIME지의 황당한 불공정 거래행태에 대하여....
 글쓴이 : J
조회 : 1,231  

  약 1달전 와이프 한테 뉴욕타임지 한국지사인 UPA의 상담원으로 부터
  핸드폰으로 전화가 와서

  UPA : '@@대 동문입니다. 기념행사로 타임지를 무료로 보내줍니다.'
       
  와이프 : '무료로 준다니 이해가 안된다. 책방에서 사서 보겠다'

  UPA : '항공편으로 타임지가 오니 1주에 2950원씩 우편요금을 내셔야
          합니다.  결제는 신용카드만 됩니다.'

  와이프 : '저는 신용카드 결재 안합니다. 공짜로는 싫고 죄송합니다.
          안 보겠습니다.'

  UPA :    '무료로 샘플 보낼테니  보고 결정 하세요.'

  와이프 : 주소 불러 줌.
 
  .....
  .....

  며칠후 샘플 받아보았냐고 전화가 왔고, 안보겠다고 함.
  ....
  ....

  며칠후 2년 구독에 대한 지로 청구서가 도착함.
  '구독료'라 표기 하지 않고 [예비 구독 청구서] 라고 표기 함...
  이렇게 표시하면 법망을 피해가는지... 

  ....
  ....
  와이프 열 받아 전화하니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전화 안 받음...
  몇 차례 전화하여 통화하고 '보내지 마라' 했지만...
  몇 차례 계속해서 옴.... 전화 몇번 더 함....
  ....
  ....
  계속 항의를 하자 '해지했다'고 했는데도 계속 보내오고 있음...
  ....
  ....
  인터넷에 보니 이런 유사한 사례가 수도 없이 많군요.
 

 

J 05-10-06 23:24
 
  [작대기] [뚝배기]님 우예 할까요?
모찌 05-10-06 23:35
 
  그런 전화는 무조건 일방적으로 끓어뿌는게 상책입니다.
저희공장에 좋은땅있다고 꼬시는 전화많이 옵니다. 웃기지도 않죠 ㅋㅋ
하이드 05-10-07 10:20
 
  돈 안내고 타임지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듯 합니다.
공짜로 준다고 할 때 받아 두시죠
예비 청구서는 찢어 버리시고 ...

저는 지금 1년 넘게 중앙일간지 두 종류를 무료구독중입니다.
제 집 대문앞에 쌓인 쓰레기는 제가 치우는게
의무잖아요 ...
뚝배기 05-10-07 10:38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지로에 적힌 주소에 위 내용을 적어 내용증명을 한 통 보내면 됩니다.
단, 해지라는 용어는 계약이 성립된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니 쓰지 마시고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예비청구서는 증거로 그대로 가지고 있고, 계속 돈을 안주면 됩니다.
뚝배기 05-10-07 10:40
 
  아. 그리고 소비자보호원에 고발하는 방법도 있군요. 이 방법이 좋겠습니다.
rmflqj 05-10-07 10:47
 
 
 저는 거꾸로 예비청구서 발송한 사례는 없는지 점검중입니다
 - 지난 달 말 저녁 9시에 100.1% 달성이라는 말도 안되는 - 그러나 쬐끔(?) -  무리했더니
 
J 05-10-07 11:32
 
  청구서를 버렸나 봅니다...(앞으로는 분쟁의 소지가 있으면 보관해야 될듯)
일단 오늘 제가 직접 전화를 해서 발솔하지 말라고 따끔하게 경고를 했습니다.

UPA 타임지 관련해서 인터넷에 같은 종류의 민원이 2004년 이후에 소보원에도 수없이 고발되어 있는데도
같은 행태가 계속되고 있는 것은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군요...

공정거래 위원회의 인터넷 게시판에도 있던데 아무런 조치결과에 대한 답은 없군요.....

[하이드]님 무가지 포상금 챙기시지요.....
                받으면 한턱 쏘시고도 오디오 빵빵하게 가능 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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