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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6-30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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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식구들 데리고 Wendell 네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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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모찌
 조회 :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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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인가? 비몽사몽간에 휴대폰으로 누가 알텍드라이버 살까한다구
전화를 한분이 있었는데 누군지 모르겟슴다 히히..
당연 통화내용과 무슨이야기를 했는지를 모찌는 기억을 못하니 행여
황당한 이야기길 했더라도 주의깊게 듣지는 마십쇼...크크
어쨓튼 알텍드라이버는 802까지만 사셔야 하구 아님 288 어쩌구하는
2인치로 쇼부를 봐야함다.
그냥 여기저기 일텍이라고 듣기로는 좁은공간에서 음원이 같은 포인트에서
나오는 604계열이 제일 이질감없고 좋았는데... 요거이 안에 박혀있는
혼드라이버가 806 혹은 802와 동일한데도 혼이 맘에 안들어서리..
암튼 경제적인 선택이 될것은 분명함다.
눈에 염증이 생겼슴다. 눈을 쉬지못하게 하여서 생긴병이 람다.(전염성없음)
아침부터 안과에 다녀오고 날씨도 더운 2시까지 오산에있는 웬델네를
갓슴다. 마눌과 혹 세개를 데리고...
오랫만에 갔는데도 여전함다. 몸무게하며 만들어논것들...
그동안 등살에 좀 시달렸는지 기기를 좀더 만들어 놓았고 정리를 엄청나게
해버려서 부품들은 베란다로 내몰리고 방은 깨끗하게 사람사는곳같이
해놨슴다. 웬델 와이프가 영어잘못하는(모찌도 바디랭귀지 빼면 같지만)
우리 마눌더러 너네 남편도 crazy? 냐고 물어 봅니다.. 우히히..
모찌는 더 중증인디.. 키키
눈치보다가 오늘 한국축구경기가 있어서 꼭봐야 한다구 얼렁왔져~
담주토요일에 오산에 데리러 오마고 약속을 했슴다. 따라서 담주
토요일엔 영어에 능통한 분들은 꼭 꼼방에 오시기 바람다.
앗~ 바디랭기쥐에 능해도 상관없슴다. 갸도 익숙한 언어중의 하나니까요.
오전에 그리고 축구끝나고 800 부품과 새시 다시 챙겨봣슴다.
저번에도 무언가 맘에 안들어서 안만들던 이유가 다시 새겨짐다.
그래도 어쩔수 없이 이번엔 그냥 만들어야 함다, 앞으로 몇달동안은
시간도 없고 땜을 해야 부품이 어디 도망을 안가서 하는수 없이..
모 고수 이야기에 의하면 같은관이면 히터 전력이 더먹는거이 소리가
좋다구 함다. 그 예언에 의하면 800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소리가
나야함다. 히터 전력이 어떻게 되냐구요?
7.2V/3.25A.. (22W)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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