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가 제시한대로 먼저 한번 맹글어 보고 변경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비교도 되고 원래 뭐 어떤 소리낼려고 했는지 한번 들어두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읍니다. =:-)
첨부터 왕창 바꾸시면..ㅋㅋ 제가 좀 서운합니다. ㅎㅎ
히터부의 DC정전압을 LM317정도로 만들어진 정전압으로는 지금과 큰차이
느끼지 못했읍니다. 아마도 아주 조용한 DC정전압 회로를 추가하셔서
사용한다면 지금보다 잔류노이즈는 물리적으로 감소할겁니다.
그치만 지금과 같이 노이차단용 0.01uf정도의 마일러만 단 브리지에
1만uf정도되는 콘덴스만 달아도 일정이상 수준은 손쉽게 된다는 것
느끼실수 있을 겁니다. (어설픈 정전압 하느니 이정도수준도 괸찬다는뜻)
정류관은 몇가지 테스트를 해봤는대요 프리의 뚜껑을 닺을려면
5AR4의 큰체급 정류관 5Y3 5AX4 같은 꼬마급 관으로 하셔야만 되는데
5Y3이하정도의 정류관으론 소리가 좀 가늘어지고 풍성한 맛이 감소해서..
추천하고 싶지 않읍니다.
그래도 맘에 드는건 멀라드 5AR4정도는 되어야 ㅎㅎㅎ
정격은 그관에 사용하고도 남을만큼 다되는데 무슨소리냐구 할지도 모름다.
한번해보십시요. 어떻게 다른지.. 같은 급에따라서도 다르게 남다.
앰프 뚜껑을 까면 거의 반은 전원부입니다.
일반적으로 주회로부를 우선으로 하고 전원부를 공급하는 부수적인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전원의 쵸크도 저음에 영향을 줍니다.
다른것 하시기 전에 경험삼아서라도 한번 해보고 다른것 해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