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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6-18 21:52
지면공사 -기타....... 2002-05-27 (09: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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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화식
조회 : 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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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김화식 입니다
휴일에 남양주군 공연축제를 밤늦게 까지 관람했습니다. 갑자기 저녁에 비가 오는
바람에 저녁 먹고 축구보고 그것도 전반전만 보았으니 신나는 기분으로 늦게까지 남은
저희 식구는 횡재했습니다. 관람객이 적어 그야말로 오붓하게 즐겼습니다.
일요일 공사가 없었습니다. 저희 신축한 옆집 분이 저희 땅 기초를 보더니 튼튼하게
하고 있어 시공자가 제대로 하는 분이랍니다
토요일 4000만원 지급했습니다. 벽체가 올라가는 자재비 랍니다
그런데 시공업자가 요구사항인데 다른 분들한테는 총 공사비를 1억 5천만원 이상
들었다고 이야기 해달랍니다.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앞집과 공유지분 관련된 땅 교환에 대해 부분 협의했는데 축대 쌓으면서 왈가왈부
할 여지가 있어 계속 협의해야 합니다
기름 보일러냐 전기 보일러냐 하는 문제는 제 처와 협의하고 또 숙고해 보았습니다
만 당장 비용과 열 손실과 또 제가 2년간 살면서 연탄 난로를 피워 본 결과 기름
보일러로 했습니다- 김동환님 감사드립니다
미니츄어는 정말이지 못합니다. 막 손으로 프리 엠프 기판에 저항 꽂는라 지난 달
고생한 생각을 하면 - 크기가 작은 작업은 괜히 ---
오늘은 기필코 스캐너 사다가 그림 올리겠습니다
이제부터는 지적도와 도면이 있어야 설명이 됩니다
땅 문제로 인해 일부 설계를 변경해야 하고 또 시방서를 자세히 보아야 하고
다른 분들한테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헌데 도면 보시고 어이없고 황당해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먼저 조그만 풀장이 집에 들어가 있습니다. 거실 위치에 부엌이 있고 소위 옥외 마루
라고 하는 데크가 넓고 왠 라이브러리(?)도 있고 거실 외 가족 룸도 있고
워크룸도 있는데-이건 순전히 땜질을 위한 곳인데 제 처를 꼬드겼읍니다.
기초공사 하시는 분들도 고개를 갸우뚱 했답니다
집 벽에 인공 암장 설치하는 것은 시공업자가 하도 황당해 하길래 포기했습니다
바위 타기 연습을 위해 경사진 곳에 홀더 설치하고 자일로 확보하고 올라가는 연습을
해야하는데 좋다가 말았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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