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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7-20 15:45
대문 주위 정원등 설치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2,466  




 안녕하십니까? 그리버 김화식입니다

 드디어 긴 장마가 끝났으니 또 집과 마당 주변을 손보기 시작해야 합니다

 이번 주 말 자갈과 모래 그리고 시멘트를 주문해서 배수로 부터 아주 조금씩
 
 손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대문 주위에 정원등을 설치해야 겠읍니다

 지금 파고라에 등을 매달았읍니다만 저녁이후 에는 대문 드나 들기에

 상당히 어두워 자꾸 마음에 걸립니다

 하여 사진에 보는 넘을 구입할 까 하는데 높이는 2미터 정도입니다

 전등과 알루미늄 봉을 구입해서 설치해 볼까 하고 생각중입니다만 쉽게 될 것 같지 않습니다

  전번 파고라에 직부등을 설치하면 전선을 끌어오는데 아래 그림에 보시는 주름관에다가

 전선을 밀어넣고  주름관을 땅에 묻었읍니다만 주름관에 전선을 넣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집의 정문 데크밑에서 전기선을 빼야 하는데 데크에서 대문까지 약 25미터 정도라서

 주름관에 전선을 어떻게 넣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혹시 이글을 읽으시는 분중에 pvc주름관에 전선을 쉽게 넣는 방법을 아시는 분은 한수 부탁드립니다
 
 


stepanus 04-07-20 19:33
 
  <a href=http://www.biocamp.net/ target=_blank>http://www.biocamp.net/</a>
위 사이트에서 태양전지를 이용한 정원등을 판매하고있네요. 전기 안들고 전선 끌어델 필요없으니 설치도 한결 쉽겠네요.
근데 중요한 가격이 3만원부터 25만원대까지 다양하군요.
젤빨강 04-07-21 01:14
 
  전선관에 전선을 넣을 때 혼자 하시기는 좀.. 아니 많이 힘듬니다.
힘든게 아니라 거의 불가능 합니다. 제가 혼자 해봤는데 진도 엄청 안나갑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준비물이 필요 합니다.
전기재료상에 가시면 "요미선"이라고 하는 탄성이 뛰어난 철사(강선)을 팝니다.
그넘을 먼저 전선관에 집어 넣고 한쪽에 요미선과 전선을 전기테이프로 꽁꽁 묶고
잡아 당겨야 합니다. 이때 한쪽은 당기고 반대편에서 전선을 밀어 넣어 주어야 잘 들어 갑니다.
아랫동네 바람처럼님이라도 모셔다가 같이 하시면 조금 나을겁니다.
. 04-07-21 01:16
 
  그리고 stepanus님께서 말씀하신 저 태양전지를 이용한 시스탬은
광원이 LED로 구동 되는 넘은 비추입니다.
일전에 테라로사에서 구입해다 설치한 적이 있엇는데 모르고 밟을뻔 했습니다.
거의 반딧불 수준 입니다.
혹시 하시려면 삼파장등 정도는 되어야 할겁니다.
나루터 04-07-21 08:39
 
  1.탄성이 강한 노끈 한쪽끝에 가벼운 볼을 묶는다.
2.반대편에서 청소기로 빨아 들인다.
3.끈이 나오면 탄성강한 찰사나 전선을 묶어 잡아 당긴다............ㅋㅋ
잘 될려나?
바람처럼 04-07-21 09:14
 
  정원등 공사하실 때 올라가겠습니다.
요미선 넣고 당기는 건 옛날에 해봤습니다. ^^
그보다 정원등을 고정할 기초를 단단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할 듯....

강에서 물안개가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아침입니다.
그리버 04-07-21 09:27
 
 
  태양전지는 테스트 삼아 하나 구입해서 땅에 박아 두었는데 영낙없는 반딧불입니다
  - 손 볼 필요가 없어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반딧불이라 편하긴 하더군요
 
  우선 나루터님이 제시하는 방법대로 해볼렵니다
  - 잘 되믄 지가 생각해 낸 것이라고 자랑해야지 . 집사람이 무지하게 칭찬헐 터인디
 

 
젤빨강 04-07-22 11:26
 
  아참 전선관에 전선을 미리 넣은 후 설치하세요
설치한 후 구부러져있거나  휘어져 있으면 엄청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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