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ll("basic"); // 설문조사 ?-->
/?=connect(); // 현재 접속자수 ?>
|
|
작성일 : 05-03-21 15:30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845
|
지난 토욜은 막대기님 댁에서 달아이와 같이 음악에 취해 헤롱대고
일욜 설겆이와 빨래하며 집사람 사용하는 찦차의 전조등 전구를 교체해주고
틈틈이 알루미늄 상판에 진공관 211싱글을 연결 완성한 다음 (소리날 지는 저두 궁금합니다?)
아래 그림에 보이는 나무 상자위에 올리기 위한 직업을 마쳤읍니다
1. 먼저 알루미늄 상판을 나무에 고정하려고 하니 상판에 부품 배치가 잘못되어 조그만 전기드릴
(드레멜? 작은 전기 조각기랍니다)로 부품 매단 렉산인가 하는 플라스틱을 갈았읍니다
2. 이번에는 알루미늄 상판의 테두리족에 나무와 고정하려고 드릴로 3.5밀리 구멍을 뚫었읍니다
- 당연히 저희 집 창고 방에서 집사람이 열심히 보고있는 " 부모님 전상서"
연속극 시간대에 작업을 했고 따라서 드릴소리는 잘 안들릴 것이다 하고
의기양양했읍니다
연속극이 끝나는 시간에 슬그머니 거실로 나가니
- 이보슈? 왜 그럭허구 사슈?
- 그 방에서 전기드릴 사용하면 안들릴것 같애?
- 일욜 부지런히 설겆이 하기에 왜 저러나 했더니
- 그보다도 그렇게도 손재주 없는 사람이 왜 죽을둥 살둥 매달려?
- 전번에 꽝 소리나도 모른 척하고 어디까지 가나 보자고 했더니
- 그런데 제대로 만든 건 있수?
- 개집이나 빨리 만들어
허긴 진공관 앰쁘 보다는 개집을 빨리 만들어야 합니다
말라뮤트 이 넘이 무쟈게 먹어치우고 무지하게 데크위에서 하루에 3번
변을 보는데 데크를 변으로 도배하고 있읍니다
- 으이그 - - -
|
Total 1,482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