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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6-07 09:07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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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맞이하여 데크 만들기 작업을 시작했읍니다
여전히 지난 금욜밤 완존히 망가진 후(?)
토욜 오전은 딸아이 학교데려다 주고 놀다가
토욜 오후 데크 재료를 구입했읍니다
나무: 414 000원
못 종류 : 21,000원
시멘트 사이딩 9,000원
철물 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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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5만원 들었읍니다
(그외 공구만 194000원 추가로 들었읍니다)
3일간 작업에 바람처럼님이 도와 주셔서 엄청 쉬웠읍니다
1. 먼저 집의 아래 부분 기초에 시맨트 사이딩을 매달았읍니다.
- 이 작업은 세멘트 사이딩을 매달 마땅한 곳이 없어 볼트로 연결했는데
썩 잘하는 방법은 아닌 것같아 나중에 귀동냥으로 배우게 되면 다시 손볼 곳입니다
2. 다음에는 기초에 앙카 볼트를 채웠읍니다
엄청 무거운 함마 드릴을 구입했으나 사용법을 몰라 쩔쩔매다가 아무리 중국산이지만
처음에는 오일이 드릴안에 있을 것이다라고 판단되어
그냥 쓰기로 했읍니다
그런데 - 오잉- 쉽게 구멍이 뚫립니다
워낙 드릴힘이 쎄서 그런가 하고 함들지 않개 앙카볼트를 박았읍니다
(아래 사진 뒤족 쪼가리 나무에 앙카볼트 박은 모습이 보입니다)
3. 가장 아래쪽 가로로 매달은 장선중 가장자리는 기초를 볼트를 사용하는 방법을 택했읍니다
장선의 지지를 볼트와 너트로 하여 작업시 기울기를 쉽게 조정하고 만약 데크가 내려앉을 경우
조정하기 쉽게 하기 위함이었읍니다
가운데 있는 장선은 콘크리트 기초 하나로 지지했읍니다만
수평 유지가 제대로 안되어 용만 쓰다가 대충 수평이 되었다 싶어 세웠읍니다'
4. 아래 두번째로 설치한 세로로 가는 장선은 무척이나 신경쓰고 작업했음에도 수평이 안맞습니다
생 초보목수의한숨과 함께 하는 수 없어 가로와 세로의 장선끼리 만나는 곳에 철물을 달았읍니다
여기까지가 토욜과 일욜 작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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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낮 날씨가 너무 더워 물만 정신없이 들이키고 작업 진행이 안되고 나이도 있고해서
힘 만들어 진행이 너무 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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