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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9-05 11:56
결국 펌프를 바궜읍니다
 글쓴이 : 그리버
조회 : 2,279  


 지난 주 우물 모터 펌프가 고장나고 제가 출근하는 바람에

 문호리 모터 업자에게 수리를 부탁하니

 1. 용량이 좀 큰 넘으로 제트모터 펌프 말고 일반 모터로 바꾸자
    일반 펌프가 고장이 덜난다
 2. 물 모자라지 않는 것 같으니 탱크를 지나지 말고 직접 연결해도 가능하니 직수로 해보자

 (지금까지 저희 집에는 우물에 있는 펌프에서 물을 거내 다시 조그마한 탱크로 저장한 후 펌프를
 통해서 집안으로 물을 끌어들이고 있읍니다)

 전에 이 펌프에 대해 FHXJTM 님과 자두님과 상의해 보았는데

 대공을 파고 직수로하는게 어떠냐 라는 의견을 들었기에 모터업자 의견대로

 펌프를 새로 설치하고 직수로 바꾸고 비용은 35만원 들었읍니다

 만약 물이 모자라면 다시 탱크로 연결하여 사용할 까 합니다

 이번 펌프 새로 설치하면서 1톤짜리 플라스틱 탱크와 펌프 하나가 남았읍니다

     


젤빨강 05-09-07 16:11
 
  제 생각엔 보조 물탱크를 사용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이유는 1톤의 물탱크면 적어도 그리버님 댁에서 몇일은 사용 가능한 용량 입니다.
하여... 지하수용 물펌프가 고장이 나도 수리하는 동안 계속 물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라면 차라리 물탱크에 일정 정도의 양이 미달되었을 때 경고를 해 줄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저에게 물어 보지 마세요 모르거든요 -.,- )
. 05-09-07 16:14
 
  기왕 있는 물탱크라서 계속 사용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희 동네 지하수는 수중펌프로 올려서
지하 저수조(30톤)로 보냄니다.
그리고 지상6미터(?)의 물탱크로 올려서 공급합니다.

그리고 지하나 지상의 물탱크에 물이 없을 때 경고등이 켜집니다.
들여다 보는 사람이 없어서 문제이긴 하지만....
그러다 보니 가끔씩 완전히 물이 없어지고 나서 고치게 되는통에
머리에 비누칠 하고 뛰어 나온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그래서 물탱크를 설치 하였죠 ㅎㅎㅎ
그리버 05-09-07 16:44
 
 
위 사진의 오른쪽 쬐끔 보이는 청색 박스가 " 물탱크에 일정 정도의 양이 미달되었을 때 경고를 해 줄 수 있는 장치" 라는 넘입니다

 문제는
  - 1톤 짜리 물 탱크가 작아 청소가 거의 안되고
  - 지하수용 물펌프가 고장난 여부는 물탱크가 완전히 비어 물이 안 나올때 알게 되니 그 넘이 그넘이더군요
  - 거기에다가 요즈음 저나 집사람이 바쁘다 보니 아침 저녁으로 잠깐 물을 쓰다보니 탱크에 물이 순환이 안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여간 탱크가 없어 불편해지면 다시 설치할 까 하고 있읍니다
 
 
KSE 05-09-16 07:43
 
  모터아래 팽창탱크 개스빠지면 양변기 물내리실때 모터옆에 가시면 이상한 경험을 하실확률이......
KSE 05-09-16 07:49
 
  젤빨강님 생각이 옳은것 같음.
경보기는 제가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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